손나은 에이핑크 완전체 활동을 공언하였으나 결국 탈퇴 결정

가수 겸 배우 활동 중인 손나은이 결국 에이핑크를 탈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데뷔 11주년을 앞두고 있는 에이핑크는 손나은이 나가기로 결정되면서 새롭게 5인조로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손나은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의 작별을 알리는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쉽지않은 결정이었지만 한 명의 판다가 되어 에이핑크를 응원하겠다고 전하였습니다.

 

지난해 손나은을 제외한 에이핑크 5명은 기존 기획사인 IST엔터테인먼트사와 계약을 마쳤지만, 손나은은 혼자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면서 연기 활동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에이핑크의 앨범 작업 및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함께 하면서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가는 것으로 보였으나 그 외의 에이핑크 활동에 불참하며 에이핑크의 불화설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손나은은 스케쥴 상의 문제로 에이핑크 콘서트 활동에 동참하지 못하는 것이며 에이핑크 활동은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히면서 불화설을 일축하였습니다.

이로부터 2달정도 후인 8일 에이핑크 탈퇴를 알리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에이핑크는 4월 19일 데뷔 11주년을 기념하여 팬송을 발매할 계획으로 있으며 새롭게 5인조 그룹으로 활동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IST사 측은 이번 결정은 에이핑크 멤버 6명과 양사 관계자가 함께 모여 심사숙고한 결과이며 서로를 배려하는 길을 선택한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은 지금은 할 말이 미안하다는 말 밖에 없다면서 실감이 나지 않지만 서로에게 최선이 무엇인지 많이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라고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앞으로 손나은의 연기자로서의 활동과 에이핑크의 가수 활동으로 각자의 길로 가지만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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