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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日컬링 최초 결승행에 축제 분위기 외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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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日컬링 최초 결승행에 축제 분위기

  일본 컬링 대표팀이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일본 대표팀은 18일 열린 컬링 준결승전에서 스위스팀을 상대로 8대 6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일본 컬링 대표팀은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이는 일본 컬링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또한 2018 평장 동계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메달 획득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준결승에서 한국 대표팀을 만나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으나 영국에게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과 예선 경기에서 크게 패하면서 처음에 좋았던 분위기가 많이 다운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심기일전하여 결국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2. 러시아 코치 ‘물 금지-사춘기 억제 약물’ 아동 학대가 비결이었나...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의 도핑 양성으로 많은 논란이 있는 가운데 코치인 예테리 투트베리제의 선수 양성 방법 등에 대한 논란도 뜨겁습니다.

 

토마스 바흐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장은 "모든 진실이 밝혀지면 이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이 책임을 질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이번 사건을 그대로 흘려보내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렇게 강경한 입장을 나타내는 데는 예테리 투트베리제 코치의 태도도 거들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발리예바 선수는 16세의 어린 소녀로 약물 복용을 스스로 행하였다기에는 믿음이 가지 않기 때문에 예테리 투트베리제 코치가 이에 관련되어 있지 않는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더해 그녀의 선수 훈련법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 슬레이트에서 "아동 학대 문화가 피겨 스케이팅을 무너뜨리고 있다"라는 기사에서 예테리 투트베리제 코치의 훈련방법에 대해 알렸습니다. 이 기사에서 투트베리제 밑에서 훈련을 받는 선수들은 경기 중 물을 마실 수 없으며, '분말 영양제'만 먹거나 '루프론' 약물을 복용해 사춘기를 늦춘다라고 전하면서 선수들은 매일 체중을 재며 언어적, 신체적 학대의 대상이 된다고 전하였습니다.

 

3. 한국 대표팀, 빙속 남녀 매스스타트·봅슬레이 4인승 출전

  19일 한국 대표팀이 스피드 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 경기에 이승훈, 정재원, 김보름, 박지우가 출전합니다.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이승훈 선수는 금메달을, 김보름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었습니다.

 

또한,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경기에도 우리나라 선수단이 도전장을 냅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이 두 종목에서 메달 전망이 그리 크지 않지만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대하며 선수들이 땀 흘려 준비한 결과가 빛을 발하는 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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