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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게임뉴스

듄: 어웨이크닝, 영화 스포일러 피한 대체 버전 스토리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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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드 생존 게임 듄: 어웨이크닝은 할리우드의 제약으로 인해 영화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대체 버전 스토리를 선택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엘 바일로스는 영화 제작팀과 긴밀히 협력하며 프레멘, 주요 캐릭터, 폴 아트레이드스의 비밀 등 영화의 핵심 요소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게임은 2025년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영화 듄: 메시아와의 연계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화 스포일러 피한 대체 버전 스토리

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영화 듄 시리즈와는 다른 대체 버전 스토리를 채택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엘 바일로스는 최근 Q&A 세션에서 “할리우드로부터 많은 제약을 받았다”고 밝히며, 이로 인해 게임이 독자적인 스토리라인을 구축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일로스는 “듄은 영화, TV 프로그램, 비디오 게임, 그래픽 노블, 음악 등 다양한 매체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 유산을 이어가며 새로운 듄 게임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2~3편의 영화가 동시에 제작되는 상황에서 할리우드와 협력해야 했죠”라고 말했습니다.

 

영화 제작팀과의 긴밀한 협력

바일로스는 “우리는 드니 빌뇌브 감독팀,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 영화 제작팀과 매우 긴밀히 협력했습니다. 이로 인해 프로젝트 초기부터 많은 제약이 생겼죠. 프레멘을 보여줄 수 없었고, 영화의 플롯을 스포일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피해야 했습니다. 주요 캐릭터의 등장도 영화보다 먼저 공개할 수 없었고, 폴 아트레이드스에 대한 모든 비밀도 숨겨야 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창작자로서 저는 제약을 좋아합니다. 제약은 자유를 가져오고, 문제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해결하게 만드니까요. 이번 프로젝트에서 우리는 이러한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독창적인 해결책을 찾아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년 초 출시 목표, 듄: 메시아와의 연계

듄: 어웨이크닝은 2025년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입니다. 하지만 개발팀은 이 일정이 유동적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게임은 2020년부터 제작이 시작되었으며, 그동안 듄과 듄: 파트 2가 개봉되었고, 세 번째 영화 듄: 메시아도 제작 중입니다. 듄: 메시아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 시리즈 마지막 작품으로, 내년 개봉 예정입니다.

 

관련 소식: 핀 울프하드, ‘갓 오브 워’ 각색작 출연 희망

한편,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로 유명한 핀 울프하드는 ‘갓 오브 워’ 각색작에 출연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그는 “다음 크레토스가 되려면 근육을 키워야 할 때가 된 것 같네요. 플레이스테이션, 어디에 사인하면 되나요?”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재치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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