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데빌 메이 크라이가 림프 비즈킷의 뉴 메탈 클래식 ‘Rollin’을 오프닝 테마로 사용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2005년 게임 데빌 메이 크라이 3: 단테의 각성을 기반으로 하며, 4월 3일 공개 예정입니다. 제작자 아디 샹카르는 각 시즌마다 다른 느낌을 줄 예정이며,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의 분위기를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림프 비즈킷의 ‘Rollin’, 오프닝 테마로 선정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데빌 메이 크라이가 오프닝 크레딧에 림프 비즈킷의 뉴 메탈 클래식 ‘Rollin’을 사용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곡은 2000년대 초반의 대표적인 뉴 메탈 곡으로,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를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제작자 아디 샹카르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내 데빌 메이 크라이 세계에서는 각 시즌마다 다른 느낌을 줄 예정이다. 이는 각 게임이 다른 느낌을 주는 방식과 같다. 따라서 각 시즌마다 다른 테마 송과 타이틀 디자인을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게임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는 2001년에 처음 출시된 어반 판타지 게임으로, 단테의 서사시 신곡과 바이오하자드 4의 초기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게임은 악마 사냥꾼 단테가 지구를 침략하려는 다양한 괴물들과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후 여러 편의 후속작이 출시되었으며, 가장 최근 작품은 2019년에 출시된 데빌 메이 크라이 5입니다.
이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3,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코믹북과 공식 소설로도 확장되었고, 이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2005년에 출시된 프리퀄 데빌 메이 크라이 3: 단테의 각성을 기반으로 하며, 젊은 시절의 단테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의 분위기 재현
아디 샹카르는 이번 시리즈가 현대가 아닌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의 PS2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시리즈는 9/11 이전과 이후의 세계에 대한 나의 기억 속에 있다. 내 음악 선택은 이를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시리즈는 당시의 히트곡과 게임 프랜차이즈의 리메이크 곡을 포함할 예정이며, “이 사운드트랙에 대해 준비되지 않았다. 애니메이션도 이 사운드트랙에 대해 준비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림프 비즈킷의 컴백과 투어 소식
한편, 림프 비즈킷은 2021년 앨범 Still Sucks 이후 새로운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들은 3월 영국에서 4일간의 ‘Loserville’ 투어를 시작으로 Wembley Arena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투어는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세상살이 > 게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닌텐도, Switch 2 재고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발표 (0) | 2025.02.06 |
---|---|
듄: 어웨이크닝, 영화 스포일러 피한 대체 버전 스토리로 주목 (2) | 2025.02.02 |
발더스 게이트 3가 예상치 못한 업데이트로 인한 문제 발생 (1) | 2025.01.29 |
그랜드 테이킹 에이지스, 플레이스테이션 철거에도 불구하고 스팀에 출시 예정 (1) | 2025.01.28 |
Black Ops 6,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으로 등극 (0) | 2025.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