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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설교 모음

설교 말씀 - 강이나 물이나 불 가운데로 지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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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나 물이나 불 가운데로 지날지라도

 

성경 구절 - 이사야 43:1 ~ 7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이사야 Isaiah 43장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2절)

여기서 강이나 물이나 불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인간이 감당하기 가장 어려운 순간, 내 힘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난관들을 의미합니다.

여호수아가 요단강 앞에 섰을 때 강 언덕까지 물이 넘쳤습니다.

모세가 홍해 바다 앞에 섰을 때 뒤에서는 바로의 병거 부대가 추격하고 앞에는 바다가 가로막고 있는 사면초가였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두라 평지에 금 신상에 절하기를 거부하자 풀무불에 던져졌습니다.

 

 

 

 

지금 하나님의 백성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하나님을 원망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왜 우리를 버리셨습니까?

하나님이 다른 신들보다 못하다는 의심을 할 수도 있습니다.

바벨론의 다른 신들에게 마음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살았던 예루살렘은 작은 동네와 같다. 바벨론은 거대한 국가이고 사람들이 사는 모습은 부귀와 사치로 가득하다. 하나님은 없는 것 같다. 하나님이 초라해 보인다.

 

과연 그럴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주만물의 창조주이시고 인생의 생사화복의 주인이십니다.

우리가 살 길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상숭배가 아닙니다. 인본주의가 아닙니다. 세속주의가 아닙니다. 이방인처럼 무엇을 먹고 무엇을 마시고 입을 것인가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 살 길이 있습니다.

어려운 일 당할 때 나의 믿음 적으나 의지하는 내 주를 더욱 의지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1절)

여기서 하나님은 창조하시고 구속하시고 선택하여 부르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부르고, 야곱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종살이 할 때 모세를 보내서 해방시키고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이스라엘 나라를 건설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잘나고 자랑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오직 어린양의 피로 구속받았습니다. 사망의 천사가 어린양의 피를 보고 뛰어 넘어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죽음이 우리를 위한 대속이었습니다.

바로 왕의 군대가 홍해 바다로 들어서자 물이 합쳐졌습니다.

이스라엘은 홍해바다를 육지와 같이 건너고 애굽의 군대는 다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는데 다른 열방을 희생시키기까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조건없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십니다.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분수에 넘치는 사랑입니다.

사랑받을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는데 받습니다. 그저 십자가만 바라보고 감사할 뿐입니다.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몸 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하나님은 약한 자를 들어서 강한 자를, 미련한 자를 들어서 지혜로운 자를 물리치십니다.

 

 

 

 

하나님을 더 많이 알아야 합니다.

강이나 물이나 불이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으로 더 많이 채워야 합니다.

마음이 변하거나 흔들리면 안 됩니다. 한 눈을 팔거나 바람을 피우면 안 됩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새롭게 하십시오.

우상을 버리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를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반드시 구원하십니다.

그들이 강이나 물이나 불 가운데 있을지라도 문제가 안됩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백성은 반드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구원을 확신합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로마서 8:35 ~ 37)

하나님께 구원이 있습니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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