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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설교 모음

설교 말씀 -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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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 -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성경 구절 - 이사야 53:4 ~ 6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이사야 Isaiah 52장, 53장

 

예수님이 마지막 유월절을 지내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나귀 타고 입성하셨습니다.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요한복음 12:13)

무리들은 예수님을 정치적인 메시야로 오해하고 로마로부터 유대를 독립시킬 것을 기대하고 환호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기대와 달리 십자가에 고난 받고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왕이십니다. 정복자로 왕이 아니시고 고난의 종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5절)

예수님의 보좌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실패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우리의 죄가 무엇입니까?

아담이 지은 원죄입니다.

선악과를 먹은 인간의 자율주의가 죄입니다.

 

우리의 죄가 무엇입니까?

우리 스스로 지은 죄입니다.

 

로마서는 우리 죄의 목록을 나열합니다.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습니다. (로마서 1:23)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하나님의 질서에 역행하여 동성연애를 합니다. (로마서 1:26 ~ 27)

그들이 마음이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 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로마서 1:28 ~ 29)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구약 제사는 짐승의 제물로 인간의 죄를 대속합니다.

양이나 소가 피 흘리고 죽음으로 인간의 죄가 사함을 받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6절)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요한복음 1:29)

 

왜 대속이 필요합니까?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습니다.

자기 의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다른 의를 주셨습니다.

믿음의 의입니다.

십자가의 대속을 믿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만납니다.

저주가 변하여 축복이 되고, 심판이 변하여 구원이 됩니다.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값없이 구원받았습니다.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구원받았습니다.

감사합시다. 감격합시다.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몸 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바울은 고백합니다.

나는 죄인의 괴수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으면, 이제 내가 주님을 위해 십자가를 집시다.

십자가의 은혜를 받았으면 그 은혜에 대한 마땅한 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입었으면, 그러므로 어떻게 은혜에 보답할 것인지 대답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믿음은 지식이 아니라, 감정이 아니라 행동을 요구합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나를 위하지 아니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벧세메스로 가는 암소처럼 뒤를 돌아보지 아니하고 앞만 보고 나아갑시다.

 

제자도를 실천합시다.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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