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
성경구절 - 시편 126편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시편 Psalms 123편, 124편. 125편, 126편, 127편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1절)
포로로 잡혔던 이스라엘 백성이 70년만에 돌아옵니다.
페르시아 고레스 임금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성전을 재건하라고 합니다.
꿈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시 예루살렘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전을 재건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2절)
웃음이 저절로 나오고 찬양이 가득하였습니다.
누가 말릴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하나님을 비웃던 자들도 하나님이 큰 일을 행하심을 인정하고 높입니다.
우리에게는 꿈꾸는 것 같은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행하신 큰 일이 무엇입니까?
군대귀신 들린 사람이 제 정신을 차렸습니다.
몸을 자해하고, 무덤에 거하면서 소리 지르던 사람에게서 군대귀신이 나갔습니다.
애굽에서 노예생활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의 인도로 해방을 맞이하였습니다.
젖과 꿀이 약속된 가나안을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아들이 없어서 멸시 천대받던 한나가 사무엘을 낳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꿈 같은 일들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꿈같은 일입니다.
처음 사랑을 기억하세요. 그 사랑의 감격을 노래하세요.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4절)
아직 돌아오지 못한 포로들의 귀환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돌아온 자들의 꿈 같은 생활이 현실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예루살렘은 황무하고 땅들은 척박합니다. 이스라엘의 영광스러운 재건을 위해 기도합니다.
남방 시내는 이스라엘 중에서 가장 건조한 네게브 사막을 말합니다.
물이 없어 마른 강에 가을이나 겨울에 폭우가 내리면 흙탕물이 가득한 격류가 흐릅니다.
갑작스런 변화가 생깁니다.
남방 시내처럼 된다는 말은 나쁜 상황이 갑자기 멋있게 역전된다는 격언입니다.
마른 시내가 거대한 시내가 되고, 주위에 꽃이 피고, 생명이 움틉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하면 이렇습니다.
인생 대박, 인생 역전, 야구로는 9회말 투아웃부터, 내일은 해가 뜬다, 쨍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5절)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6절)
포로들은 많은 시련을 당합니다.
예루살렘에 돌아와서도 여전히 생활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영광의 미래가 있습니다.
씨를 뿌리러 나갑니다. 단회적인 동작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나갑니다.
종자를 자루에 담아서 나갑니다. 밭에 뿌리는 일은 힘들지만 기쁨으로 단을 거둡니다.
씨를 뿌리고 거두는 것이 인생입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면 기쁨으로 거둡니다.
오늘의 수고가 내일에 기쁨의 단으로 돌아옵니다. 믿음으로 씨를 뿌리면 축복의 단을 거둡니다.
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지켰네 이 신앙 생각할 때에 기쁨이 충만하도다.
불신앙을 심으면 부패한 것을 거두고, 신령한 것을 심으면 영원한 복락을 거둡니다.
육신의 소욕대로 살면 육신의 열매를, 성령의 소욕대로 살면 성령의 열매를 거둡니다.
벧세메스로 가는 암소는 울면서 갔습니다.
젖도 떼지 않은 송아지 울음소리를 뒤로 하고 하나님의 언약궤를 싣고 갑니다.
눈물로 사명을 감당하십시요. 복음의 씨를 뿌리면 영생을 거둡니다.
주 예수를 믿으십시요.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전도자가 되십시요.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억하십시요.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백배의 열매를 거둡니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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