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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설교 모음

설교 말씀 - 다윗은 거룩한 분노로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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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 - 다윗은 거룩한 분노로 나아갔다

 

다윗은 거룩한 분노로 나아갔다

 

성경 구절 - 사무엘상 17:31 ~ 37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사무엘상(1 Samuel) 17장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

사울은 블레셋과 싸우기 위해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과 마주합니다.

블레셋의 싸움꾼 골리앗이 나와서 소리칩니다.

나와 싸울 사람은 나오라.

이스라엘 중에 아무도 골리앗과 싸울 사람이 없습니다.

' 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사무엘상 17:10 ~ 11)

골리앗은 최강의 전사입니다.

주야로 사십 일을 날마다 이스라엘 군대와 여호와 하나님을 모욕합니다.

 

 

 

 

 

 

이때 하나님이 예비하신 다윗이 엘라 골짜기로 나아갑니다.

아버지 심부름으로 전쟁에 참여하고 있는 형들을 면회하기 위해 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골리앗이 이스라엘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을 현장에서 목격했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의 멸시와 조롱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싸울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형들이 먼저 다윗을 책망합니다.

' 큰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사무엘상 17:28)

큰 형이 화를 내면서 너는 집에서 양이나 치는 막내이니 나서지 말라 합니다.

사울왕도 다윗을 보고 골리앗과 싸울 수 없겠다 합니다.

'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사무엘상 17:33)

모두 육신의 관점에서 다윗이 골리앗과 싸워 이기지 못한다고 합니다.

 

다윗은 싸워 이길 수 있다고 합니다.

'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죽였나이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사무엘상 17:34 ~ 36)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비결이 무엇입니까?

물맷돌로 골리앗의 이마를 명중시켰습니다.

다윗의 물맷돌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무기의 문제,  기술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어떤 무기를 사용했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거룩한 분노입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왜 골리앗과 싸우려 합니까?

싸움의 동기와 목적 말입니다.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싸웁니다.

'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사무엘상 17:45)

다윗의 관심은 하나님 이름에 있습니다.

'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사무엘상 17:47)

 

사울은 골리앗과 싸워 이기는 자에게 큰 상을 준다고 포상금을 걸었습니다.

딸을 주어 사위를 삼고, 많은 재물과 아버지 집에 세금을 면세하여서 집안에까지 상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조건을 걸었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았습니다.

골리앗과 싸워 이길 수 있다는 마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패배감과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다윗도 포상금을 위해 싸운 것이 아입니다.

무엇을 먹고 마시고 입을 것인가?

세상의 출세와 명예와 복락을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내 목숨 아깝지 않는 거룩한 의분이 있었습니다.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하늘 높이 들고서

주의 군사되어 용맹스럽게 찬송하며 나가세

나가세 나가세 주 예수만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바치고 싸움터로 나가세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명기 6:5)

'...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빌립보서 1:20)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은 목숨을 내놓고 하나님만 섬겼습니다.

왕이 하사한 산해진미가 우상의 제물임을 알고 거부하였습니다.

두라 평지에 세운 금신상에 절하는 것도 거부해서 풀무불에 던져졌습니다.

왕의 명령을 어기고 기도하다가 사자굴에 던져졌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목숨 내놓고 싸웠습니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립보서 3:14)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상 받을 것을 바라봅니다.

 

골리앗이 두렵습니까?

패배를 숙명처럼 받아들입니까?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적당히 타협합니까?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드러내기 위해 목숨도 내놓을 수 있으십니까?

영혼이 먼저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군사로 부름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위해서 내 목숨도 아끼지 아니하고...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설교 영상 - 다윗의 거룩한 분노로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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