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말씀 - 부흥을 열망하라

부흥을 열망하라

 

성경 구절 - 사무엘상 7:1 ~ 11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사무엘상(1 Samuel) 7장, 8장

 

이스라엘은 블레셋과 아벡 전투에서 패해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1차 전쟁에서 이스라엘 군사 4천 명이 죽고, 2차 전쟁에서 3만 명이 죽고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죽고, 하나님의 언약궤를 빼앗겼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은 엘리 제사장이 뒤로 넘어져 목뼈가 부러져 죽고, 비느하스의 아내는 난산하다가 이가봇을 외치면서 죽었습니다.

하나님이 블레셋에 재앙을 내리심으로 언약궤는 돌려 받았지만, 언약궤는 이스라엘 백성의 관심 밖에 기럇여아림에 아비나답의 집에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20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드디어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사모합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병이 오래되면 큰 병이 되고 잘못하면 사망에 이릅니다.

영적인 침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브라함은 하갈에서 이스마엘을 낳고 이삭을 낳을 때까지 약 13년간을 침체속에 지냈습니다.

너무 긴 침체입니다.

빨리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은혜를 회복하라.

입술에서 찬송이 떠났습니까?

기도의 무릎을 잃었습니까?

교회로 향하는 발걸음에 힘이 없습니까?

증인의 입술이 닫혔습니까?

충성하는 허리의 힘을 상실했습니까?

과부의 두 렙돈으로 하던 헌금을 잊었습니까?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3절)

길을 잘못 갔으면 우선 방향을 바로 찾아야 합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과 반대편에 있는 잘못된 길입니다.

물질과 풍요에 눈이 멀어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죄가운데에 있는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을 외면했다면 다시 하나님께 돌아갑시다.

우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간음입니다.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보다 더 하지 않으십니까?

쾌락이 우상이 되면 안됩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보리라.

삼손은 들릴라의 품 안에서 나실인의 비밀을 잃었고, 두 눈이 뽑히고 연자맷돌을 돌리는 불쌍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과부는 전 재산 두 렙돈을 연보로 드렸습니다.

나보다 자식을 더 사랑하는 자는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100살에 얻은 이삭을 번제로 바쳤습니다.

돈이나 자식이나 즐거움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그것이 우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수단이 목적을 정당화할 때 우상이 됩니다.

하나님 안에,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면 축복이 될 것도 하나님을 떠나면 우상으로 변질될 수 있습니다.

 

 

 

 

 

회개합시다.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6절)

사람이 짐승과 다른 것은 잘못된 음식을 먹었을 때 토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문명의 발전은 실패에서 교훈을 얻습니다.

낡은 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합니다.

집이나 자동차나 물건은 새것으로 바꿀 줄 알면서 우리 마음의 성전이 더럽다면 깨끗게 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 응답박고 문제를 해결합시다.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압제를 받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성회를 열 때 블레셋은 선제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지난번 같으면 이스라엘은 힘없이 굴복하고 다시 종으로 돌아갈 것이었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고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큰 우레로 응답하셨습니다.

블레셋 군대는 혼비백산해서 도망가고 이스라엘에는 참 평화가 임했습니다.

내 힘으로 못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주님께 내려놓읍시다.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능력의 팔을 의지합시다. 하나님의 팔이 짧지 않습니다.

우리가 구하지 않기 때문에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부흥을 열망합시다. 문제를 해결합시다.

나를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요 나를 사랑하는 자가 나의 사랑을 입을 것이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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