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말씀 - 오순절에 성령의 충만을 받았다

 

오순절에 성령의 충만을 받았다

 

성경 구절 - 사도행전 2:1 ~ 4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사도행전(Acts) 2장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사도행전 1:4)

약속하신 것은 보혜사 성령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믿게 하고, 그리스도의 백성으로 살 수 있는 모든 권세와 복락을 다 주십니다.

'...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사도행전 1:5)

 

 

 

 

 

 

제자들은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 받기를 전심으로 기도하였습니다.

'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사도행전 1:14)

드디어 오순절에 약속하신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였습니다.

'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사도행전 2:1 ~ 4)

 

왜 성령은 오순절에 임했습니까?

오순절은 보리와 밀을 추수하는 절기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을 알곡으로 추수하여 천국 곡간에 들여놓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알곡 그리스도인이고 성령을 받지 못하면 아직 알곡이 못된 것입니다.

 

오순절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것을 기념하여 지켰습니다.

율법은 돌비에 새겼습니다.

보혜사 성령이 임함으로 율법을 마음 판에 새깁니다.

'...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예레미야 31:33)

성령을 받아야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외적이고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이 아니고 내적이고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고,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신비한 연합을 이루고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을 문 밖에 둘 것입니까?

우리 마음에 모실 것입니까?

보혜사 성령을 받고 마음에 모십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린도전서 3:16)

 

 

 

 

 

 

 

성령은 하나님의 영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성령을 보이는 성령으로 묘사합니다.

'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2절)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는 귀로 듣습니다.

성령은 강력한 권능입니다.

'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3절)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은 모든 부정한 것을 태웁니다.

성령은 정결한 영입니다.

'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4절)

다른 언어들은 각 방언입니다.

성령을 받으면 언어가 변합니다.

속사람이 변합니다.

그리스도의 백성이 됩니다.

성령으로 시작하는 새 시대와 새 나라가 여기 임했습니다.

 

우리는 보혜사 성령을 받았습니까? 충만하게 받았습니까?

이론이나 머리로 믿지 않습니다.

습관적인 종교인이 아닙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성령의 실제를 경험합니다.

권능과 거룩함과 새 생명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세상 모든 욕망과 나의 모든 정욕은 십자가에 이미 못을 박았네. 어둔 밤이 지나고 무거운 짐 벗으니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오순절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베드로가 담대하게 설교합니다.

문을 열고 거리로 나갔습니다.

'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사도행전 2:36)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처형된 후에 갈릴리로 가서 고기를 잡았습니다.

예루살렘에서는 두려워서 문을 닫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순절에 임한 성령을 받고 담대하게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합니다.

놀라운 변화입니다.

구원을 확신합니다.

구원을 선포합니다.

두렵지 않습니다.

'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사도행전 2:38)

 

 

 

 

 

베드로와 사도들의 설교로 삼천 명이나 회개하고 예수를 믿었습니다.

오순절 성령으로 예루살렘 교회가 탄생했습니다.

교회는 돈으로 세운 것이 아니고 국가나 사회단체에서 세운 것이 아닙니다.

종교성이 있는 사람들의 뜻을 모아 만든 사람의 단체도 아닙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하고 성령이 충만하게 임할 때 그리스도의 교회가 세워집니다.

예배드리고 사랑으로 교제하고 제자로 양육하고 훈련합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성령으로 세웁니다.

'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사도행전 2:42)

 

성령은 더 강력하게 역사합니다.

'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사도행전 2:43 ~ 45)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재산을 함께 나누는 놀라운 삶이 나타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납니까?

성령의 능력으로, 성령의 사랑으로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교회가 세워집니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설교 영상 - 오순절에 성령의 충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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