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성경구절 - 마태복음 6:25 ~ 32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마태복음 Matthew 6장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25절)
하나님이 우리의 의식주를 책임지십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의식주 문제로 염려하지 마세요.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을 구분하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신앙고백을 보면 압니다.
교회에 다니는지 생활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식주를 하나님께 맡기는지 여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교리나 습관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의식주는 인생의 본분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는 것이 인생의 본분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사람은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
음식이나 의복보다 목숨이 더 귀합니다.
목숨은 생명입니다. 영혼입니다.
사람은 흙으로 만들었지만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서 생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의식주를 책임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 안에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영생하는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이고, 하나님이 독생자의 피 값으로 구속하신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의식주를 모른다 할 수 있겠습니까!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26절)
의식주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밖에 나가서 하늘을 나는 새를 보세요.
그 새들을 하나님이 먹이십니다.
새는 농사도 안하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도 없습니다. 그런데 잘 삽니다. 굶어 죽는 새가 없다면 우리가 먹고살 것을 염려할 것도 없습니다.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28절)
이번에는 의복으로 이야기 합니다.
들의 백합화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솔로몬의 모든 영광이 이 꽃보다 못하다. 하나님이 아름다운 옷으로 입히신다.
그렇다면 우리가 의복으로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고난 받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주신 이가 무엇을 아끼겠습니까?
그렇습니다. 환난이나 기근이나 위험이나 칼이나 핍박이나 아무것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랑을 끊을 수 없습니다.
이제 하늘과 들을 바라보시고 공중에 나는 새와 들의 백합화를 바라보세요.
하나님이 먹이시고 입히십니다.
십자가의 은총(특별 은총)을 믿으면서 일반 은총을 믿지 못한다면 말이 되지 않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하늘과 들을 보면 의식주에 대한 염려는 사라집니다.
집에서 밖으로 나가십시오.
하늘의 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도시생활이 우리 영혼을 죽입니다.
인터넷에서 재래시장으로 나가십시오. 아파트 단지에 핀 야생화도 찾아보세요.
감사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일용할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세요.
욕심을 버리고 소박하게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사세요.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얻어먹을 힘만 있어도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내 힘이나 내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거저 주시는 선물로 받으십시오.
믿음으로 감사하십시오.
달빛만 한 감사가 별빛만 한 감사로, 별빛만한 감사가 햇빛만 한 감사가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 중에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총입니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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