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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설교 모음

설교 말씀 -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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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

썸네일 - 하나님의 사랑

성경구절 - 요한복음 3:16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요한복음 John 3장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예수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낮고 천한 마구간에 탄생하셨습니다.

나사렛 목수의 아들로 30년을 살다가, 3년 반 동안 공생애를 사시고, 마침내 십자가에 고난 받고 죽으심으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까?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아니하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죄인된 우리는 하나님과 원수이고,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아래 있습니다.

너희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사람에게 한번 죽는 것은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대속을 믿는 자는 멸망치 아니하고 영생을 얻습니다.

영생은 지극한 복락의 삶입니다.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간 완전한 삶입니다.

눈물, 이별, 슬픔, 질병, 죽음이 없습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독생자를 보내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여전히 죄와 사망과 흑암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늘보다 높고, 하나님의 사랑은 바다보다 깊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우리를 먼저 사랑하고 변함없이, 조건 없이 과분하게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모리아산으로 데리고 가서 번제를 드렸습니다.

100살에 얻은 독자를 아낌없이 드렸습니다.

죄 많은 여인은 옥합을 깨고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부었습니다.

로마 황제 숭배를 강요받은 폴리갑은 한 번도 나를 부인한 적 없는 예수님을 한 번이라도 부인할 수 없다 하고 기꺼이 순교했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주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 나도 주님을 위해 죽으리라는 일사각오의 신앙으로 평양 감옥에서 끝내 순교했습니다.

 

 

 

 

한국에 와서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은 그리스도의 복음만 전할 수 있다면 모든 불편, 재산, 목숨까지 바쳤습니다.

언더우드, 아펜셀러, 유진 벨, 포사이드, 제임스 홀, 로제타 홀, 윌리엄 린튼, 휴 린튼....

휴 린튼은 검정 고무신을 신고 풀빵을 먹으면서 전도해서 남도에 600여 개의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이들이 목숨을 바치면서 복음을 전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큰 사랑을 받았다면 이웃에게 작은 사랑이라도 돌려줍시다.

한 남자가 계산대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계산대 직원은 물건 값을 빨리빨리 계산하지 못해 쩔쩔매고 있었고, 결국 줄을 선 사람들이 짜증을 내기 시작하면서 계산대 앞에는 찬바람이 쌩쌩 돌았습니다.

자기 차례를 기다리던 남자는 남들처럼 쌀쌀맞게 구는 대신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아가씨, 일을 참 열심히 하시네요. 정말 보기에 좋아요!

그러자, 이 아가씨의 얼굴에 금방 화색이 돌았습니다.

석 달간 일하면서 그런 말을 듣기는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빈민가에 사는 한 꼬마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꼬마의 집은 찢어지게 가난하였습니다.

여덟 살쯤 되었을까, 어느 쌀쌀한 가을날 꼬마는 동네 상점 쇼윈도 앞에 진열되어 있는 테니스화 한 켤레를 넋 놓고 쳐다보았습니다.

그때 한 부인이 맨발로 서있는 이 꼬마에게 다가와서 물었습니다.

얘야, 뭘 그렇게 뚫어져라 보고 있니?

꼬마가 창피한 듯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새 테니스화 한 켤레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중이었어요.

 

그러자 부인은 꼬마의 손을 꼭 잡고 가게 안으로 데려가 부르튼 발을 정성스럽게 닦아주고 새 양말을 신기고 나서, 테니스화 세 켤레를 고르라고 하였습니다.

꼬마는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습니다.

부인이 물건 값을 치르고 가게를 나온 후까지도 꼬마는 여전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었습니다.

눈물이 꼬마의 뺨을 타고 흘러내렸습니다.

아줌마, 하나 물어봐도 돼요?

혹시 하나님의 아내예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으니 사랑으로 돌려줍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와 이웃을 사랑합시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설교 영상 -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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