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에 버들같이
성경 구절 - 이사야 44:1 ~ 5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이사야 Isaiah 44장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고 격려하십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왔습니다.
강 가운데, 물 가운데, 불 가운데로 지날지라도 해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홍해바다에서, 여호수아가 요단강에서, 다니엘의 세 친구들을 풀무불에서 건져낸 것처럼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루살렘에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이 받을 축복은 무엇인가요?
귀농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꿈을 안고 고향으로 돌아가지만, 막상 농사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상과 꿈이 다른 것을 발견하고 귀농에 정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꿈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돌아왔습니다.
현실이 좋지 않다면 모든 것이 헛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 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4절)
물가에는 풀이 잘 자랍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시냇가의 버들은 잘 자랍니다.
가지가 무성하고 잎이 청청합니다.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하나님께 예배합니다.
열방에 하나님의 덕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받으면 생명이 넘칩니다.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습니다.
영혼이 잘됨과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뉘이시고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백성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잎이 청청하고 가뭄에도 견디고 열매가 가득합니다.
반대로 하나님을 멀리하고 사람은 의지하는 사람은 사막의 떨기나무와 같습니다.
좋은 일을 보지 못합니다. 생존에 급급합니다.
어떻게 하면 시냇가의 버들같이 되나요?
첫째, 신앙에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부릅니다.
야곱, 이스라엘, 그리고 여수룬이다.
야곱은 형과 경쟁하며 발꿈치를 잡았다는 뜻입니다.
경쟁적으로 축복을 가로채기 위해서 거짓말도 서슴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얍복나루에서 기도하다가 얻은 이름입니다.
회개한다. 하나님의 구원을 바란다. 승리한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은 새 이름입니다.
여수룬은 정직하였습니다. 의롭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 것이 되었도다. 변해야 합니다.
생명에는 법칙이 있습니다.
잉태한다. 출생한다. 유아기, 청소년, 청년, 그리고 장년이 되어서 꽃을 이루고 열매를 맺습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예정하시고, 부르시고, 중생의 생명을 주시고, 회개하고, 믿고 의롭다 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양자 되고, 성화되고, 그리고 영화로운 세계로 들어갑니다.
성화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엘리는 비둔하고, 이삭은 눈이 흐려서 잘보지 못했으나, 모세의 얼굴은 광채가 나서 얼굴을 수건으로 가려야 했습니다.
스데반은 돌에 맞아서 순교할 때 얼굴이 천사와 같이 변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시냇가의 버들과 같이 됩니까?
물의 공급을 받고,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3절)
물은 육체의 생명입니다.
성령은 영혼의 생명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요한복음 7:38)
하나님이 땅의 기름진 복과 하늘의 신령한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불러서 교회를 세우고 세계 선교를 이루십니다.
우리가 그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그리고 구원 후에 받을 축복을 소망합시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세상살이 > 설교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교 말씀 -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감사하라 (1) | 2023.10.30 |
---|---|
설교 말씀 - 엘리야와 까마귀 (1) | 2023.10.29 |
설교 말씀 - 기드온 300 용사는 이렇게 승리했다 (0) | 2023.10.22 |
설교 말씀 -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복을 얻으리로다 (1) | 2023.10.17 |
설교 말씀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0) | 2023.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