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 300 용사는 이렇게 승리했다
성경 구절 - 사사기 7:15 ~ 23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사사기(Judges) 7장
기드온은 300 용사로 미디안 135,000 명 대군을 물리칩니다.
기드온은 어떻게 300 용사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까?
기드온은 정예 군사로 공포 전술을 구사하여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300명을 100명씩 3대로 나우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고, 왼손에는 횃불을 감춘 항아리를 들고 야간에 적진에 침투하여 일시에 소리를 칩니다.
여호와의 칼이여, 기드온의 칼이여!
이 작전을 이름하여 공포전술이라 합니다.
적이 혼비백산하게 하는 전술입니다.
나팔과 항아리 깨지는 소리와 함성은 청각적인 효과, 횃불을 높이 드는 것은 시각적인 효과를 나타냅니다.
135,000 명이 아군과 적군을 구분하지 못하고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도망합니다.
기드온의 용사를 300 명으로 한 것은 이런 전술을 펼치기 위함입니다.
이런 작전에는 적이 아무리 많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두려움과 공포가 엄습합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은 미디안 사람의 낙타 부대만 생각하면 산으로 굴로 숨었습니다.
두려움과 공포가 엄습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정반대가 되었습니다.
미디안 사람들이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혔습니다.
적을 두려워하면 패배하고, 적이 우리를 두려워하면 승리합니다.
승리는 내 안에 있습니다.
나를 이기는 자가 적을 이깁니다.
영적으로 이겨야 합니다.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결정적인 요인은 작전의 차질없는 실행입니다.
'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20절)
주저하면 안 됩니다.
한 사람이라도 한 눈을 팔면 안 됩니다.
300명이 하나같이, 망설임없이 작전을 수행해야 합니다.
만약에 작전이 미리 알려지면 적의 공격을 받아서 실패합니다.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복음의 나팔, 진리의 나팔을 과감하게 불어야 합니다.
함성을 질러야 합니다.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횃불을 높이 들어야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여호와를 위하여! 기드온을 위하여! 외쳐야 합니다.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입니다.
지상의 교회는 전투적인 교회입니다.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목사는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고, 장로는 치리하고, 집사와 권사는 봉사합니다.
지도자를 중심으로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
아프리카 초원을 따라 이동하는 동물들이 마라강을 건넙니다.
리더가 거침없이 강에 뛰어들면 무리들이 뒤를 따릅니다.
강에는 굶주린 악어와 하마와 하늘에는 시체 청소부인 독수리들이 기다립니다.
푯대를 향하여 전진하고,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은사대로 섬겨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하나의 성전을 이루어야 합니다.
전투를 해 보면 마지막까지 충성하는 전사가 누구인지 압니다.
마음에는 원이지만 육신이 약한 자도 있고, 뜻이 달라서 중간에 딴 길로 가는 자도 있고, 시험에 들어서 적을 이롭게 하는 자도 있습니다.
아는 대로, 배운 대로, 훈련한 대로 행합시다.
하나님이 약속한 대로 승리할 것입니다.
'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22절)
기드온의 용사는 칼과 창으로 싸우지 않았습니다.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았습니다.
기드온의 승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승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도 승리의 희망이 있습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합시다.
가정과 교회와 일터를 지키기 위해 어떤 대적이라도 능히 승리합시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설교 영상 - 기드온 300 용사는 이렇게 승리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세상살이 > 설교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교 말씀 - 엘리야와 까마귀 (1) | 2023.10.29 |
---|---|
시냇가에 버들같이 (1) | 2023.10.23 |
설교 말씀 -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복을 얻으리로다 (1) | 2023.10.17 |
설교 말씀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0) | 2023.10.10 |
설교 말씀 - 그 때에 두 사람 (0) | 2023.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