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개의 취미생활
1. 엑셀에서 제공하는 표 기능 사용하기
엑셀에서는 데이터를 보다 편하게 표로 만들고 그 데이터를 쉽게 정렬 및 필터링하며 서식 지정을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알아본 표 형식 3가지 중에서 테이블 형식의 표를 엑셀에서 제공하는 표 기능으로 바꾸어 보겠습니다. 헷갈리실 수도 있지만 표 형식 3가지는 작성자가 만들어 놓은 표로서 엑셀에서는 표로 인식하지 않고 하나의 데이터 그룹으로 인식합니다. 이를 표 기능을 사용하여 적용하면 엑셀에서도 표라는 인식을 가지게 됩니다. 이 작업을 거쳐야지만 표에 새로운 데이터를 입력하거나 보다 시각적으로 꾸미기 편리하게 되며 그래프 등의 작업을 할 때도 용이하게 됩니다.
아래 [그림1]과 같은 학생명부가 있습니다. 이 명부는 테이블 형식의 표로 작성되었습니다.
B4:F15 셀을 마우스 드래그하여 선택합니다.
엑셀의 메뉴 중 삽입메뉴를 클릭하고 표 그룹의 표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그림2] 참조)
[그림3]과 같은 표 만들기 창이 출력됩니다. 미리 셀 범위를 선택하였기 때문에 표 만들기 데이터는 자동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아래의 머리글 포함에 V 표시를 한 상태로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림4]와 같이 기존 테이블 형식의 표 머리글에 필터가 추가된 모습이 되며 엑셀 메뉴에는 표 도구 메뉴가 나타납니다.
B4:F15 셀 중 임의의 셀을 클릭하면 [그림5]와 같이 표 도구 메뉴가 나타납니다. 이제 엑셀의 표 기능을 이용하여 엑셀이 표로 인식하게 되었으므로 표의 모양을 여러 형태로 변경하는 것이 용이해졌습니다.
표 도구 메뉴의 디자인에서 표 스타일 그룹의 화살표 중 V 화살표를 클릭하면 [그림6]과 같이 다양한 표 스타일이 보여집니다.
여러 표 스타일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으로 선택하면 표의 스타일이 선택한 형태로 변경됩니다.
기존에 테이블 형식의 학생명부를 작성할 때 머리글의 색상을 지정해 놓은 것은 해제를 해주셔야 온전히 표 스타일 모습으로 적용됩니다.
이제 표에 새로운 데이터를 입력하려면 16행에 새로운 값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엑셀은 그 행을 표의 데이터로 인식하게 됩니다.
[그림8]을 보시면 B16 셀에 '12'라는 값을 입력하자 빨강색 사각형으로 표시된 부분이 나타납니다. 좌측 아래쪽 빨강색 사각형에 보이는 아이콘은 자동 고침 옵션입니다. 그리고 우측 빨강색 사각형에 보이는 것은 표의 데이터 범위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16행이 표 데이터에 자동으로 포함된 것입니다.
만약 데이터가 자동으로 포함되지 않는다면 자동 고침 옵션 아이콘을 클릭하여 표 자동 확장 중지에 체크되어 있는지 확인한 후 체크하여 주시면 됩니다. 또는 파일 메뉴의 옵션을 클릭합니다.
[그림9]와 같이 창이 출력되는데 언어 교정 메뉴를 클릭합니다. 우측에 보이는 자동 고침 옵션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럼 [그림10]과 같은 창이 출력됩니다. 출력된 창에서 입력할 때 자동 서식 탭을 클릭하고 빨강색 사각형으로 표시된 표에 새 행 및 열 포함에 V표시가 체크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않되어 있다면 마우스로 사각형을 클릭하셔서 V체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래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적용된 표 스타일을 삭제하고 싶으실 때에는 [그림6]을 보시면 빨강색 사각형으로 표시한 부분을 클릭하시거나 맨 아래에 있는 지우기를 선택하시면 셀에 적용된 디자인(색상)이 삭제됩니다.
또한 엑셀 표 기능을 삭제하고 싶으시면 표 도구 메뉴의 디자인에서 도구 그룹의 범위로 변환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엑셀 표 기능이 해제되면서 머리글의 필터가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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