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AI 검색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카카오브레인 출신들이 만든 스타트업 오픈리서치(OpenResearch)의 검색 서비스 ‘oo.ai’.
정식 출시 2개월 만에 월간 이용자 수(MAU) 200만 돌파,
퍼플렉시티·뤼튼 등 선발 주자들 틈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죠.
이번 포스팅에선, oo.ai가 왜 주목받고 있는지
👀 그 기술력과 사용성, 차별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 초고속 응답: “질문하고 2초면 끝!”
oo.ai의 슬로건은
> “당신의 1시간을 아껴줄 가장 빠른 AI 검색”
실제 사용해보면 질문 후 평균 응답 시간 2초로 체감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비교적으로 퍼플렉시티는 평균 5초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졌죠.
📌 속도가 빠른 비결은?
✔️ 자주 등장하는 문맥·데이터에 대해 사전 계산 결과 재활용
✔️ 서로 다른 유저 질문 간 공통 문서 기반 응답 병렬 처리
📚 “답도 빠르지만 깊이도 남다르다”
oo.ai는
✔️ 한국어 기반 질문에도 영어·일어 문서까지 크로스 탐색
✔️ 타사 대비 평균 10배 이상 많은 참고자료 활용
✔️ 출처 표기 및 문서 수량 정보까지 제공 → 신뢰성 강화
예) “라식·라섹·스마일라식 차이?” 질문에
✔️ 수술 방식, 회복 기간, 통증, 안정성, 비용 등
단계별 정보 정리 + 구체적 가격대까지 제공!
이는 퍼플렉시티의 응답이 ‘상대적 비교’ 위주였던 것과 확연히 차별화됩니다.
📈 실전 질문에도 강한 분석력
단순 정보 검색 외에도
“30대 한국 남성 1명이 이달 강릉 여행 → 구글 평점 4.5↑ 식당 추천” 같은
복잡한 조건형 요청에도 3~5초 내 표 형태의 정돈된 결과를 보여줍니다.
단, 일부 데이터 정확성(구글 평점 등)에선 타사와 마찬가지로
제한점이 존재한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 이에 따라 위치 기반 플랫폼과의 API 연동을 강화 중이라고 합니다.
💸 완전 무료 + 회원가입 없이 이용 가능
✔️ 모든 기능 회원가입 없이 무료 제공
✔️ 퍼플렉시티 등 경쟁 서비스는 일부 기능 제한 or 프로 요금제 필요
이 점은 학생·직장인 등 캐주얼 사용자들에겐 꽤 큰 매력이죠.
📣 이용자 후기엔 “GPT랑 같이 쓰면 좋다”, “정보를 깔끔하게 요약해주는 느낌” 등 긍정적 평가도 다수!
👨💻 누가 만들었나? – 카카오브레인 핵심 출신들의 ‘재도전’
oo.ai를 개발한 오픈리서치는
✔️ 카카오브레인 전 대표 김일두 박사가 창업
✔️ KoGPT, Karlo 등 핵심 모델 리드
✔️ 공동창업자 백운혁 이사 포함,
NeurIPS·Nature 등 논문 게재 경험 보유한 생성형 AI 전문가 다수 포진
시드 투자만 100억 원 이상 유치한 이 팀은
지금도 시리즈A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 AI 검색, 이제는 ‘속도 + 신뢰 + 사용자 경험’의 싸움
oo.ai는 단순히 빠른 서비스가 아닙니다.
✔ 방대한 출처 기반 정제된 응답
✔ 다국어 탐색 능력
✔ 깔끔한 응답 구조와 후속 질문 흐름
✔ 그리고 ‘무료’
지금 AI 검색 시장은
🔸 구글 AI 개요
🔸 네이버 AI 브리핑
🔸 퍼플렉시티
🔸 뤼튼서치
🔸 그리고 oo.ai로
경쟁이 본격화된 상태입니다.
이 치열한 판에서,
과연 oo.ai가 진짜 승부사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요?
당분간은 주목해볼 가치가 충분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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