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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IT

AI 프로필 열풍, 저작권 논란에도 인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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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사진 변환 서비스가 저작권 논란 속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스노우’와 ‘에픽’ 같은 애플리케이션은 다양한 AI 변환 기능을 통해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최근 지브리풍 이미지 변환 기능이 화제에 오르면서 저작권 이슈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프로필, 계속되는 인기와 저작권 논란

사진 편집 애플리케이션들이 AI 변환 기능을 앞다투어 출시하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스노우’는 2023년부터 ‘AI 아바타’, ‘AI 프로필’, ‘AI 베이비’ 등의 기능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용자는 최소 10장에서 최대 20장의 사진을 업로드하고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AI가 변환한 이미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SNS에서 바이럴 효과를 일으키며 빠르게 확산됐으며, 출시 후 높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에픽’의 AI 이어북 기능, 글로벌 흥행 성공

‘에픽’은 2023년 9월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사진을 90년대 미국 하이틴 졸업 사진 스타일로 변환하는 ‘AI 이어북’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이 기능이 인기를 끌며 월 매출이 60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로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미국, 영국, 독일 시장에서 크게 성공하며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AI 프로필 콘텐츠를 공유하면서 더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SNS의 영향력이 주요한 마케팅 요소로 작용한 것입니다.

 

 지브리풍 이미지 변환 기능과 저작권 문제

최근 ‘에픽’이 지브리풍 이미지 변환 기능을 내놓으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기능은 △일본 애니 △모험 만화 △박스 피규어 △클레이툰 등 36가지 스타일을 제공하며 월 구독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차용한 AI 생성 이미지가 저작권 침해 여부를 둘러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특정 화풍을 생성하는 AI 서비스가 지속될 경우 앞으로도 법적 논쟁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AI 프로필 변환 서비스는 저작권 논란 속에서도 여전히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NS 바이럴 효과와 AI 기술의 발전이 맞물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저작권 이슈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향후 업계의 주요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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