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말씀 - 그리스도의 부활과 우리의 부활

그리스도의 부활과 우리의 부활

 

성경 구절 - 고린도전서 15:12 ~ 19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5장

 

그리스도는 죽인 지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습니다.

빈 무덤과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본 수많은 목격자들과 그것을 기록한 성경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 합니다.

심지어 그리스도의 부활을 사기라고 불신하고 교회를 핍박했던 사울에게도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나타나셨습니다.

초대교회는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안식 후 첫날을 예배의 날로 지켰습니다.

성경을 기록할 당시에는 부활을 목격한 자 중에 태반이 살아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확실한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우리의 죄를 위함이고 그리스도의 다시 사심은 우리의 부활을 위함입니다.

그리스도가 아직 무덤에 있다면 우리의 죄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뜻이고, 그리스도가 부활했다는 것은 구원의 확실한 보증입니다.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죽으심과 눈물나게 고마운 일이지만 다시 살아나심은 입을 다물지 못하는 영광이고 감격입니다.

 

고린도 교회에는 그리스도의 부활은 믿지만 일반 성도의 부활을 믿지 않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영혼의 불멸과 부활을 믿지 않는 유대교 사두개파의 영향과 물질과 육체를 영혼의 감옥이라고 경멸하는 헬라 철학의 영향을 받은 때문입니다.

일반 성도가 부활하지 않으면 그리스도도 부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부활하지 않았다면 사도들이 전한 것은 거짓말이고, 그것을 믿고 죽은 자는 망한 자들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과 일반 성도의 부활은 불가 불리의 관계에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부활한 것처럼 일반 성도도 부활합니다.

다만 시기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재림할 때 썩어질 것이 썩지 않을 것을 입고 비천한 몸이 영광의 몸으로 변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첫 열매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가 차례대로 부활할 것입니다.

 

 

 

 

부활을 믿는 자는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첫째, 내세와 부활의 몸을 소망해야 합니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19절)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아깝지 않습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둘 것입니다.

강건하면 칠십이고 팔십이라도 안개와 같고 아침에 있다가 없어지는 들의 꽃과 같은 것이 인생입니다.

잠시 후에 천국에 들어갈 생각하라!

 

둘째, 부활의 참여할 몸을 깨끗케 해야 합니다.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고전15:33 ~ 34)

영광스러운 부활에 참여하기 위해서 몸을 더럽히지 아니하고 차라리 순교하라!

 

셋째 주의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전15:58)

소자 아이에게 물 한 그릇을 대접해도 상을 잃지 않습니다.

바울은 이 세상과 천국 사이에 끼였는데 마음 같아서는 당장에 천국에 가고 싶었지만, 세상에서 교회와 세계 선교를 위해 할 일이 많아서 그리스도의 고난을 몸에 채웠습니다.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다!

 

부활 신앙이 헛된 관념이 아니라 실제적인 삶의 원동력이고 푯대가 되기를!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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