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다
성경 구절 - 고린도전서 15:7 ~ 11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5장
바울은 고백한다.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은혜가 무엇입니까?
거저 주시는 호의나 선물입니다.
내가 나 된 것은 로또입니다.
내가 나 된 것은 부모의 유산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자수성가입니다.
그런 말이 아닙니다.
콩 심으면 콩이 나야 하는데,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이 쏟아집니다.
오후 5시에 포도원에 들어와서 일하지 않은 사람에게 하루 품삯을 줍니다.
과분합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바울의 생애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을 설명하는 것이 인칭대명사가 아니라 중성 대명사입니다.
바울 자신이 가지고 있던 어떤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새로운 사람 바울이 된 것입니다.
바울이 받은 첫 번째 은혜는 구원입니다.
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구원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받아야 합니다.
바울은 율법을 잘 지켜서 의롭다 함을 받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기대와 반대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지랴!라고 바울이 탄식할 때 새로운 의를 발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대속으로 인한 의입니다.
전가된 의입니다.
믿음으로 거저 받는 의입니다.
행함이 없이 받는 의입니다.
십자가의 대속을 믿으면 은혜로 구원받습니다.
바울이 받은 두 번째 은혜는 사도의 직분입니다.
사도는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직접 만나지 못한 13번째 사도입니다.
영광스러운 직분입니다.
바울은 괴인의 괴수로 행했습니다.
교회를 박해하고 스데반을 죽이는데 앞장섰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생각할 수도 없는 사도의 직분을 바울에게 맡기셨습니다.
죄인의 괴수에게 존귀의 면류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이전에 주님을 내가 몰라 영광의 주님을 비방했다. 지극한 그 은혜 내게 넘쳐 날 불러 주시니 고마워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성령의 은사가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주신 직분이 무엇입니까?
바울이 세 번째 받은 은혜는 풍성한 열매입니다.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10절)
바울은 다른 사도보다 더 많이 일했습니다.
그리고, 더 풍성한 열매를 거두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입니다.
바울의 능력이나 공로가 아닙니다.
바울은 신약 성경의 대부분을 기록한 신학자입니다.
바울은 수많은 교회를 세운 목회자입니다.
바울은 3차례 아시아 선교를 마치고 로마까지 가서 순교한 선교사입니다.
바울보다 더 많이 일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보라 내가 너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겨 같이 만들 것이라"(사41:15)
바울은 몸에 심각한 질병이 있고, 가난해서 천막 만드는 일을 직접 했습니다.
여행 중에 강도의 위험과 바다에서 파선할 위험이 있었으며 유대인들은 바울을 죽이려 했습니다.
하나님이 바울을 늘 지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바울은 하루도 살 수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은혜, 은사와 직분을 받은 은혜, 그리고 풍성한 열매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라.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라.
세상 사람은 부모 유산으로 살고, 로또(행운)로 살고, 자수성가로 살지만 우리는 오직 은혜로 삽니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설교 영상 -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세상살이 > 설교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교 말씀 -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 (0) | 2022.07.29 |
---|---|
설교 말씀 - 그리스도의 부활과 우리의 부활 (0) | 2022.07.25 |
설교 말씀 - 너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다 (0) | 2022.07.24 |
설교 말씀 - 미련하고 약한 자를 택하시는 하나님 (0) | 2022.07.23 |
설교 말씀 -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0) | 2022.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