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성경 구절 - 시편 18:1 ~ 3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시편 Psalms 18편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짧지만 얼마나 영적으로 힘이 느껴지는 시입니까!
이 시는 다윗이 사울과 모든 대적의 손에서 건짐을 받은 후에 하나님을 찬양하며 지은 시입니다.
다윗은 평생 군인으로 전쟁터를 누비면서 살았습니다.
자기 생활에서 체험한 하나님을 잘 표현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2절)
한마디로 하나님은 크고 위대하십니다. 견고하고 불변하십니다.
하나님에게 어울리지 않는 것은 피곤하다, 못한다, 부족하다, 수시로 변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만든 놀이동산의 주인이 아닙니다.
우리가 다 볼 수도 없는 천지만물을 만드시고 지금도 운영 관리하시는 크고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고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크고 보고 위대하게 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동계 올림픽이 열리고 있습니다.
인간은 더 빨리, 더 멀리, 더 강하게 하는 대결을 통해 우승자를 뽑습니다.
스타가 탄생하기를 기다립니다.
인간보다 조금 더 우월한 인간을 얼마나 우러러 봅니까?
하나님은 전쟁터를 누비는 위대한 전사입니다.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29절)
이방 군대와 싸웁니다. 달립니다. 담을 뛰어넘습니다.
누가 하나님을 막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를 띠우십니다.(32절)
하나님의 능력으로 전신 무장합니다.
나의 발을 암사슴 발 같게 하십니다.(33절)
암사슴은 사자처럼 강하지 못해도 민첩합니다. 높은 곳을 뛰어 올라가는데 탁월합니다.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34절)
놋 활을 당기는 팔의 힘을 주십니다. 직접 싸우는 전술을 가르쳐 주십니다.
내가 그들을 바람 앞에 티끌같이 부서뜨리고 거리의 진흙같이 쏟아버렸나이다.(42절)
적을 완벽하게 제압합니다.
누가 하나님을 대적합니까?
하루하루가 생존 전쟁입니다.
힘들고 위기가 수시로 찾아옵니다.
하나님은 어떤 순간에도 우리 편입니다.
우리를 돕는 위대한 전사입니다.
가장 어려울 때 하나님을 만납시다.
마음에 사형선고를 받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십니다.
편리함이 무기력으로, 평온함이 무질서와 무절제로 이끌지 않게 합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 40년 동안 인도하셨습니다.
광야에서 수많은 기적과 능력을 행하셨습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하나님이 크고 위대하시더라도 과연 우리가 부를 수 있습니까?
나의 하나님이 되십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무섭고, 무정하고, 침묵하고, 냉정하신 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오시는 분입니다.
우리 수준으로 낮추어 찾아오시는 분입니다.
바알이여 바알이여, 바알은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자해해서 피를 흘려도 묵묵부답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즉시 응답받습니다.
홍해바다가 육지가 되고, 하늘에서 해가 지지 않고, 물맷돌 하나에 골리앗이 쓰러집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십니까?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하십니다.
기도만큼 하나님의 능력이 나의 능력이 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13)
야곱처럼 환도뼈가 위골 될 만큼 기도하면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법도에 순종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으니.
의가 자랑이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순종입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법도에 순종합시다.
하나님을 닮는 백성이 됩시다.
하나님은 큰 도움이시고 힘이 되십니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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