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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설교 모음

설교 말씀 - 이방 신상을 버리고 의복을 바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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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 신상을 버리고 의복을 바꾸라

 

성경 구절 - 창세기 35:1 ~ 5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창세기 Genesis 35장

 

야곱은 세겜성에 머물다가 큰 화를 당합니다.

딸 디나가 세겜성 추장에게 겁탈을 당하고 이에 격분한 시므온과 레위가 칼을 들어 세겜 남자들을 쳐 죽입니다.

이제 세겜 사람들이 야곱의 가족을 치면 다 죽을 것입니다.

환난의 날이 닥쳤습니다. 재산도 생명도 풍전등화와 같습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1절)

일어나라. 살 길을 찾아라. 회개하라. 왜 세겜성에서 지체하였느냐.

 

벧엘로 올라가라.

야곱은 형 에서를 피하여 도망가다가 노숙하면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이 야곱과 함께 하고 아브라함의 언약의 복을 다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야곱은 일어나 제단을 쌓았고 서원하였습니다.

무사히 돌아오면 여기에 제단을 세우고 십일조를 드리겠습니다.

이제 일어나서 벧엘로 올라가서 제단을 쌓고 서원한 바를 이행하라.

 

벧엘로 올라가려면 이렇게 해야 합니다.

첫째, 우상들을 버려야 합니다.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2절)

버려야 할 우상이 무엇입니까?

드라빔이나 귀고리 같은 것들입니다.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4절)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지니라. 

너는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두 마음을 품지 말고 양다리를 걸치지 말아야 합니다.

여호와와 바알 사이에 머뭇거리지 말아야 합니다.

드라빔과 귀고리들은 물질이고 돈입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됩니다.

자식이 드라빔과 귀고리들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모리아 산에 데리고 가서 번제로 바쳤습니다.

부모와 자식을 더 사랑하면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드라빔과 귀고리가 무엇입니까?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입니다.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 합니다.

다 버려야 합니다.

 

 

 

 

 

둘째, 벧엘로 올라가려면 의복을 바꾸어 입어야 합니다.

의복은 삶입니다. 삶이 변해야 합니다.

야곱이 이스라엘로 변했습니다. 겉사람만 아니라 속사람이 변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 합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로마서 13:13 ~ 14)

 

합당한 옷을 입읍시다.

일할 때에는 작업복을 입고, 외출할 때는 외출복을, 학생은 교복, 군인은 군복을 입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거룩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세상의 빛이고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너희 착한 행실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디모데후서 2:20 ~ 21)

 

 

 

 

 

 

 

셋째, 벧엘로 올라가려면 과거를 완전히 청산해야 합니다.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4절)

이방 신상들을 땅에 묻었습니다.

죽은 개의 꼬리는 밖에 내놓지 않습니다.

김익두 목사는 예수 믿기 전에 지역에서 유명한 깡패였습니다.

예수 믿고 지인들에게 부고장을 돌렸습니다. 

김익두는 죽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 아니요 오직 내 안에 예수께서 사신 것이라.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립보서 3:8)

바울은 로마시민권과 헬라 철학과 율법을 아낌없이 버렸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 복음보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나오미는 모압으로 이주했다가 큰 환난을 만났습니다.

양식을 얻기 위해 갔다가 남편이 죽고 두 아들도 죽었습니다.

하나님이 고향 베들레헴에 양식 주셨다 함을 듣고 돌아옵니다.

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나오미가 돌아온다고 인사합니다.

나오미는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마라라 부르라고 합니다.

마라는 쓰고 괴롭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생활이 얼마나 슬프고 비참한지를 잘 말합니다.

다시 모압을 갈 마음이 없습니다.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 들고 옵니다. 주 나를 박대하시면 나 어디 가리까...

 

인생의 위기와 가정의 위기가 찾아왔습니까?

벧엘로 올라갑시다.

하나님을 만나고 다시 헌신합시다.

살 길이 열리고 언약의 복을 회복할 것입니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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