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말씀 - 사막의 떨기나무

사막의 떨기나무

 

성경 구절 - 예레미야 17:5 ~ 8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예레미야(Jeremiah) 17장

 

두 나무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막의 떨기나무이고, 다른 하나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입니다.

환경이 다릅니다.

사막의 떨기나무는 사막에 있고 물가에 심어진 나무는 물가에 있습니다.

모양도 다릅니다.

떨기나무는 아름답지 않고, 물가에 심은 나무는 잎이 청청해서 보기 좋습니다.

열매도 다릅니다.

떨기나무는 좋은 열매가 없고, 물가에 심어진 나무는 가무는 해에도 결실이 그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두 나무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겠습니까?

물가에 심어진 나무를 선택할 것입니다.

복과 저주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할 것입니까?

에발산에서 저주하고, 그리심산에서 축복했습니다.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으시겠습니까?

나가도 저주 받고 들어와도 저주받으시겠습니까?

집들이 때 많이 사가는 화장지 중에서 잘 풀리는 집이란 제품을 많이 선물합니다.

만약 잘 안 풀리는 집이라는 제품이 있다면 아무도 사가지 않을 것입니다.

길에서 다른 사람의 발을 밟아서 싸우는 경우도 있고(떨기나무), 발을 밟은 인연으로 결혼까지 한 사람도 있습니다 (물가에 심은 나무) .

사막의 떨기나무가 되지 말고, 물가에 심은 나무가 됩시다.

 

사막의 떨기나무는 세 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5절)

첫째, 사람을 믿습니다.

사람을 믿는다는 말은 사람을 어느 정도 믿는다는 말이 아니고, 하나님을 믿는 자리에 사람을 놓고 믿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 대신에 사람을 믿는 것입니다. 이건 잘못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고, 사람은 피조물입니다.

피조물은 하나님을 떠나서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물 떠난 고기는 죽고, 사람이 물속에 들어가면 죽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죽는 것이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축복하시고 만물의 영장으로 지으셨지만,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인간은 유한하고, 인간은 허탄합니다.

강건하면 칠십이고 팔십이며, 아침에 잠시 있다가 저녁에 시드는 풀의 꽃과 같습니다.

 

 

 

 

 

 

둘째,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습니다.

육신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비교되는 인생의 연약함과 결함을 의미합니다.

하난미이 사람을 흙으로 만들었습니다.

흙은 쉽게 부서지고 깨집니다.

피곤하고 병이 납니다.

교만하여 넘어집니다.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하나님을 모욕한 앗수르 군대 185,000명은 하룻밤에 산송장이 되었고, 산헤립 왕은 고국으로 돌아가서 반역으로 피살당했습니다.

애굽의 바로왕은 10가지 재앙으로 이스라엘을 해방시켰다가 마음이 변해서 이스라엘을 추격했습니다.

그리고, 애굽이 자랑하는 병거부대가 홍해바다에 수장당했습니다.

 

셋째,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사람입니다.

입술로는 주여 주여 하지만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리 있습니다.

바리새인처럼 외식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무시합니다.

피조물과 창조주의 우선순위를 뒤바꿉니다.

하나님을 배신하고 다른 신을 섬깁니다.

바알의 이름을 부르며 비를 달라고 고합집니다.

배은망덕입니다.

 

 

 

 

 

 

하나님은 사막의 떨기나무를 그냥 두지 않습니다.

저주합니다.

사람을 믿지 말고 하나님을 믿읍시다.

육신으로 힘 자랑 하지 말고,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를 자랑합시다.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나지 말고,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합시다.

 

물가에 심은 나무가 되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떨기나무가 물가에 심은 나무로 변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고난 받고 죽으셨다가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습니다.

현세에 풍성함이고, 내세에 영생입니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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