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살이/설교 모음

설교 말씀 - 서머나 교회에 주시는 말씀

반응형

설교 말씀 - 서머나 교회에 주시는 말씀

 

서머나 교회에 주시는 말씀

 

성경 구절 - 요한계시록 2:8 ~ 11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요한계시록(Revelation) 2장

 

서머나 교회는 에베소 북쪽에 있는 인구 20만 명의 큰 도시입니다.

유향의 수출지이고, 과학과 의학의 도시입니다.

황제 숭배와 이교도의 중심지입니다.

영적으로 교회를 박해하는 곳입니다.

 

'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9절)

서머나 교회는 환난을 당합니다.

유대인과 이교도들에게 핍박을 받습니다.

핍박을 받으면 경제적으로도 어려워집니다.

서머나에는 유대인들이 많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가 신성모독과 성전모독으로 십자가에 마땅히 처형받아야 할 이단의 괴수로 생각합니다.

예수를 믿는 서머나의 그리스도인도 유대인에게는 그런 부류들입니다.

유대인들은 로마황제 숭배를 거부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고 죽이는 데 앞장섰습니다.

 

 

 

 

 

 

 

그리스도를 섬기려면 환난과 궁핍함을 받아야 합니다.

천국에 들어가려면 환난을 많이 당해야 합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참새도 새끼 둘 보금자리가 있으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런 것이 없습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마태복음 5:10)

'...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태복음 8:34, 마태복음 16:24)

 

'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9절)

주님은 환난과 궁핍을 당하는 서머나 교회를 칭찬합니다.

너는 실상 부요한 자니라.

부자가 동전을 연보합니다.

과부는 두 렙돈을 연보합니다.

사람들은 부자가 연보를 많이 한다고 생각하지만 주님은 과부의 두 렙돈을 과부의 전 재산이라고 칭찬하였습니다.

 

교회를 박해하는 유대인들은 사탄의 회당입니다.

반전입니다.

나사로는 헌 데를 앓고 거지 생활을 하다가 죽어서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서 안식합니다.

부자는 날마다 호화로운 잔치를 하다가 죽어서 음부에 던져집니다.

'...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누가복음 16:24)

나사로와 부자의 운명이 뒤바뀝니다.

 

 

 

 

 

 

 

'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10절)

지금 환난과 궁핍을 당해도 잘 감당합시다.

장차 십일 동안 사탄의 역사로 시험을 받을 것입니다.

잘 감당합시다. 죽도록 충성합시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입니다.

일사각오! 주님의 은혜로 이기고 또 이길 것입니다.

 

서머나 교회의 초대 감독을 지낸 폴리갑은 로마황제 숭배를 거부하고 화형 당해 순교했습니다.

86년 동안 한 번도 나를 모른다고 부인한 적 없는 주님을 내가 한 번이라도 부인할 수 없다면서 순교하였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일사각오로 일본의 신사참배와 싸우다가 평양감옥에서 순교하였습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 나도 주님을 위해 죽을 것입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신사참배를 반대하다가 청주 교도소에 무리수로 수감되었을 때 동상으로 손톱과 발톱이 빠지고 영양실조로 실명위기를 겪었습니다.

감옥 벽에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고난이여 오라. 내가 그 속에 든 하나님의 축복을 다 받으리라. '

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 지켰네. 이 신앙 생각할 때에 기쁨이 충만하도다.

 

베드로는 주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갈릴리에서 고기 잡는 베드로를 찾아가서 물었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

베드로는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순교하였습니다.

바울은 로마 감옥에서 참수형으로 순교하였습니다.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디모데후서 4:6)

마지막 심장의 뜨거운 피를 순교의 제단에 부었습니다.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입니다.

'...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빌립보서 1:20)

 

 

 

 

 

 

'...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10절)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관을 준다고 주님이 약속하십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백배의 열매를 맺습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로마서 8:1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디모데후서 4:8)

지금 여기서 받는 축복이 있습니다.

죽도록 충성하면 그 날에 거기서 받는 축복이 있습니다.

전자는 땅에 있는 일시적인 복이고, 후자는 하늘에 있는 영원한 복입니다.

그 날에 의의 재판장이 주실 의의 면류관을 바라봅시다.

 

천국에서 만나보자. 그 날 아침 거기서. 순례자여 예비하라. 늦어지지 않도록. 만나보자. 만나보자. 저기 뵈는 저 천국문에서. 만나보자. 만나보자. 그 날 아침 그 문에서 만나자.

'...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요한계시록 21:3 ~ 4)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설교 영상 - 서머나 교회에 주시는 말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