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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설교 모음

설교 말씀 - 에스라의 세 가지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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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 - 에스라의 세 가지 결심

 

에스라의 세 가지 결심

 

성경 구절 - 에스라 7:6 ~ 10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에스라(Ezra) 7장

 

' 이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올라왔으니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자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음으로 왕에게 구하는 것은 다 받는 자이더니'(6절)

에스라는 바벨론에 잡혀 간 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때 2차 귀환의 지도자이고, 율법에 익숙한 학자입니다.

스룹바벨의 인도로 이루어진 1차 귀환 때 불탄 성전을 재건했으나 백성들은 세속화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에 에스라는 영적 개혁을 일으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신앙생활의 근본은 말씀입니다.

바벨론에 예루살렘이 훼파되고 포로로 잡혀간 원인도 말씀(언약)을 지키지 못한 때문이고, 불탄 성전을 재건한 후에도 여전히 말씀을 준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태복음 28:19)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사도행전 2:42)

초대교회 생활의 중심도 말씀입니다.

전통이나 예전에 의지하지 않고, 신비주의나 체험주의, 세속의 유행이나 풍습에 의존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할 때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습니다.

 

예루할렘으로 돌아온 에스라는 세 가지 결심을 하였습니다.

'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10절)

에스라는 먼저 율법을 연구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연구한다는 것은 완전한 지식을 얻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자동이나 저절로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기독교는 지성주의는 아니지만 지적입니다.

말씀을 알면 믿음이 생기고 말씀에 무지하면 믿음이 흔들립니다.

목사에게 세 개의 방이 있는데, 책방, 골방, 심방 중에 책방이 먼저입니다.

예수님은 식사 준비하는데 분주한 마르다보다 말씀 듣는데 집중한 마리아를 칭찬하셨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성경을 공부할 것입니까?

그리스도인의 확신이나 생활지침은 주제별, 단계별 공부이고, 소요리문답이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강해는 교리공부입니다.

창세기나 요한복음 같은 성경을 권별로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중독이나 결혼, 여가와 취미생활, 그리스도인의 소비생활 등 소책자이지만 요긴한 정보를 담은 책도 있습니다.

 

 

 

 

 

 

에스라는 말씀을 준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준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행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것이고 귀신의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아서 비가 오고 홍수가 나면 무너집니다.

록펠러 어머니의 교훈 같은 교훈을 만들어 봅시다.

경주 부자 최씨의 가훈 같은 가훈을 만들어 봅시다.

힘써 지키면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이 반드시 임할 것입니다.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강 가운데 지나든지 물 가운데 지나든지 불 가운데로 지날지라도 해를 받지 않을 것은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심이라.'(이사야 43:1~5)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고 어떤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말씀을 지킵시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절할 수 없습니다.

다니엘의 친구들은 금신상에 절하기를 거부하였습니다.

 

에스라는 말씀을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가르쳐야 말씀대로 살고, 말씀대로 살아야 다시 포로로 잡혀 가는 일이 없고, 하나님의 언약의 복을 누립니다.

복음을 받았으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디모데후서 4:2)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태복음 28:20)

 

 

 

 

 

 

교회에서는 다음 세대에게 가르쳐야 하고, 가정에서는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유대인 남자 아이는 13살이면 성인식을 하는데, 성인식에서는 토라 두루마리를 펴서 축복문을 낭송하고, 선지서의 한 부분을 히브리어로 읽고, 율법 중의 한 논제를 부모와 친지들 앞에서 강론합니다.

율법을 알고 가르칠 줄 알아야 성인입니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설교 영상 - 에스라의 세 가지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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