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이름으로 능력을 행하라
성경 구절 - 사도행전 19:11 ~ 16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사도행전(Acts) 19장
바울이 에베소에서 전도합니다.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다가 유대인들의 반대로 두란노 서원으로 자리를 옮기고 날마다 말씀을 강론합니다.
'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9절)
'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10절)
그리고, 바울의 손을 통해 놀라운 능력이 나타납니다.
'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12절)
심지어는 여러 가지로 번역합니다.
특별히, 뛰어난, 놀랄만한, 비범한... 이보다 더 큰 기적은 없습니다.
에베소는 미신과 마술이 넘치는 도시입니다.
아데미 신전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이런 에베소 전도를 위해서는 두란노 서원만 아니라 놀라운 능력 전도가 필요합니다.
베드로의 그림자만 지나가도 병든 사람이 낫고 귀신이 나갔습니다.
(사도행전 5:15~16)
우리는 하나님의 기적을 믿습니다.
병 고침과 귀신 축사를 믿습니다.
'...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사도행전 3:6)
히스기야는 죽고 살지 못한다는 사형선고를 받고 성전에 들어가서 눈물로 통곡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그 결과 15년 생명을 연장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에는 말씀의 권세가 있었고,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도 함께 있었습니다.
능력이 없으면 메마른 지식주의나 형식주의가 되고, 말씀이 없으면 신비주의나 체험주의에 지나지 않습니다.
말씀 충만, 능력 충만! 이 둘은 함께 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병든 자가 고침 받고 귀신이 쫓겨나는 것을 보고 이를 따라 하는 자들이 생겼습니다.
예수의 이름을 이용해서 자기들도 바울이나 베드로처럼 같은 기적을 행하려 합니다.
백마술입니다. 자기들은 믿지 않아도 예수의 이름을 사용합니다.
'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 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13절)
'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14절)
제사장의 아들들이 이런 일을 한다면 진짜 타락한 것입니다.
돈으로 성령을 사려고 했던 시몬처럼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합니다.
들릴라는 돈 때문에 삼손을 팔아넘겼고, 발람 선지자는 돈에 매수당해서 두 눈이 뽑히고 연자맷돌을 돌리는 노예 신세가 되었습니다.
'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15절)
귀신은 사람이 아니고 귀신입니다.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지만 믿거나 순종은 하지 않습니다.
너희는 누구냐!
저들의 믿음 없음을 알고 책망하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자동이 아니고 자판기가 아닙니다.
믿음에 따라 능력의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변화산에서 내려와서 귀신 들린 아이를 고쳤지만 제자들은 아이를 고치지 못해서 망신을 당하였습니다.
차이가 무엇입니까?
기도 외에는 이런 종류가 나가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13)
예수님에 대한 믿음, 예수님과 영적 연합이 관건입니다.
베드로는 물속에 빠졌지만 예수님은 물 위를 걸어오셨습니다.
김익두 목사는 처음에는 앉은뱅이를 고치지 못했지만 일주일 금식기도 후에는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16절)
악귀가 이겼습니다. 악귀를 쫓아내다가 공격을 받아서 오히려 도망갔습니다.
이기느냐 지느냐! 승리냐 패배냐!
예수님에 대한 믿음에 달렸습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 450명과의 기도 대결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엘리야는 불로 응답받았습니다.
다윗은 골리앗과 싸워 이겼습니다.
'...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사무엘상 17:45)
모세는 바로왕과 싸워 이겼습니다.
내 백성을 가게 하라. 바로는 장자 재앙에 항복했습니다.
모르드개가 하만과의 대결에서 이겼습니다.
하만이 모르드개를 달기 위해 세운 나무에 하만이 달렸습니다.
예수의 능력으로 영적 전쟁에 싸워 이깁시다.
바울은 두란노 서원에서 제자 훈련과 함께 신기한 능력을 행함으로 에베소를 복음화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영적 전쟁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의 대적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하늘의 권세 잡은 악의 영들에 대함이라.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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