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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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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사작전을 개시하였습니다.

 

 

 

 

1. 푸틴,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특별 군사작전 수행 지시

  AFP통신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특별 군사 작전을 수행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보도하였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tv연설을 통해 "돈바스 인민 공화국들이 러시아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들과의 상호 원조를 위해 유엔 헌장 51조 7항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수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친 러시아 반군 세력과 대치 중인 우크라이나군에게 무기를 내려놓고 물러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점령할 계획은 없다고 밝히면서 러시아와 대적하려는 자가 누구든지 그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한편, 현재 우크라이나 도시에서 폭발이 일어났으며 수도 키예프의 보리스필 국제공항 근처에서 총격전이 일어났다는 보도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2.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유가 100달려 돌파

  실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실행되면서 국제유가는 100달러를 돌파하였습니다.

 

24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였으며,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96달러를 넘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앞으로 국제유가가 최대 1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국제유가 안정을 위해 일본, 호주와 같이 전략비축유 방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소식통에 의해 전해졌습니다. 이어서,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에너지 시장 충격 최소화를 위해 다른 나라들과 함께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3. 한국 원자재 수급에 이어 수출에도 비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내 경제에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 급등, 특히 원유 가격 급등이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 유가 급등은 정유, 철강, 화학, 전력, 가스, 증기, 도로운송, 항공운송 등 전 산업분야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또한, 수출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자동차 부품 관련 대 러시아 수출은 40.6%를 차지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나프타, 원유, 유연탄, 천연가스 등 에너지 수입 비중이 70%를 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반도체와 같은 첨단제품도 부품 조달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산업통산자원부에서는 국내 기업 보호를 위해 기업들의 불안 해소 및 신속한 문제 해결 등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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