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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설교 모음

설교 말씀 -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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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설교 말씀 -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성경 구절 - 시편 136:16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시편 Psalms 136편

 

시편 136편은 감사의 시입니다.

레위인이나 지휘자가 전반부를 낭독하면, 회중들이 화답합니다.

1절부터 26절까지 감사를 반복하면 모든 회중이 감사로 충만합니다.

하나님께 큰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첫째, 하나님의 성품을 감사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창조를 감사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구원을 감사합니다.

넷째, 광야를 통과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 그의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6절)

광야 40년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난의 길이고 사망의 골짜기입니다.

그런데, 그 광야의 삶을 한 줄로 간단하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광야를 통과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광야를 넉넉히 통과했습니다.

 

광야 40년 여정입니다.

애굽 바로왕의 손에서 해방을 얻었습니다.

홍해를 육지와 같이 건넜습니다.

그리고, 3개월 만에 시내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시내산에 1년을 머물면서 십계명을 받고 성막의 설계도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법에 대한 거룩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가데스 바네아에서 잘못된 결정을 합니다.

열두 명의 정탐꾼을 가나안에 파견하고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다고 광야도 나갑니다.

불순종이고 불신앙입니다.

광야에서 38년 반을 방황하다가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모든 성인들이 다 죽었습니다.

 

마침내 모세는 요단 동편에 서서 가나안을 바라보고 죽습니다.

사명을 다 이루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을 정복하고 지파대로 기업을 분배합니다.

애굽에서 나온 백성이 광야를 통과해서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광야에는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하십니다.

광야에는 먹을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새벽이슬과 함께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시고 반석에서 생수가 나서 마시게 하셨습니다.

옷이나 신발도 헤어지지 않았습니다.

낮에는 해처럼 밤에는 달처럼 하나님을 밤낮으로 그 백성들을 지키십니다.

 

성막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십계명과 율법을 준행합니다.

생존이 힘든 광야이지만 하나님의 품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갑니다.

하루하루 광야를 통과합니다.

하루하루가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주시고 /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실패의 역사도 많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주 넘어집니다.

불순종과 불신앙을 거듭해서 하나님의 진노를 받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주 넘어집니다.

불순종과 불신앙을 거듭해서 하나님의 진노를 받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백성의 손을 다시 잡아 일으키십니다.

이스라엘이 열 번이나 불순종해도 하나님은 다시 손 잡고 인도하십니다.

은혜가 죄를 이깁니다.

하나님은 그 언약을 버리지 않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인도하리라.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40일동안 금식기도를 하면서, 십계명과 율법을 받을 때 산 아래 있는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잔치합니다.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버리고 금송아지를 숭배합니다.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출애굽기 32:1)

 

모세가 분노했습니다.

'모세가 그들이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게 하니라'(출애굽기 32:20)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출애굽기 32:28)

불같은 진노 중에도 하나님은 그 백성을 다시 가나안으로 인도하십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리라는 언약을 지키십니다.

 

 

 

 

 

 

 

열두 명의 정탐꾼이 40일동안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보고합니다.

가나안은 피 흘리는 땅이라 들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저들 보기에 메뚜기이고 저들은 대장부입니다.

저들의 성은 하늘에 닿았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로 물러나서 40년을 방황하다가 죽어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중심으로 새로운 세대를 가나안으로 인도하십니다.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민수기 13:30)

하나님은 언약을 이행하십니다.

그 백성을 40년동안 더욱 강하게 훈련해서 가나안으로 인도하십니다.

 

고라의 일당과 지휘관 250명이 일어나서 모세를 반역합니다.

모세가 스스로 왕이 되고 싶어서 애굽에서 잘 사는 백성을 이끌어내서 광야로 나와서 죽게 한다고 비난합니다.

모세의 권위에 도전합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십니다.

땅이 입을 벌리고 그들을 삼킵니다.

'고라의 일로 죽은 자 외에 염병에 죽은 자가 만 사천칠백 명이었더라'(민수기 16:49)

 

우리도 광야를 통과하게 하긴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광야입니다.

기적이 아니면 하루를 살 수 없는 곳입니다.

오늘까지 살게 하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불순종과 불신앙으로 넘어질 때마다 더 큰 은혜로 우리의 손을 잡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설교 영상 -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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