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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설교 모음

설교 말씀 - 새 사람을 입으라 1 _ 거짓을 버리고 참말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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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람을 입으라 1 _ 거짓을 버리고 참말을 하라

 

성경 구절 - 에베소서 4:25, 29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에베소서(Ephesians) 3장, 4장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

벗고 입는 것은 옷입니다. 옷은 생활을 말합니다.

예수를 믿으면 생활이 변해야 합니다.

"...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5:17)

믿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믿은 후에 생활이 변해야 합니다.

예수로 옷을 입어야 합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롬13:13 ~ 14)

 

 

 

 

새 사람을 입기 위해서 실천할 것의 첫 번째는 언어입니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25절)

제9계명을 실천하라 합니다.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 하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참이고 사탄은 거짓의 아비입니다.

사탄은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지혜로워지고 결코 죽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거짓말은 사탄이고 지옥입니다.

지옥은 불타는 고통의 장소입니다. 그리고, 거짓말의 왕국입니다.

 

하나님은 참(진리)이십니다. 하나도 거짓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아멘과 예로 따라야 합니다.

천국은 복락의 곳입니다. 그리고, 참의 왕국입니다. 거짓과 짝퉁과 가짜가 없습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29절)

더러운 말은 악담이나 음담패설입니다.

전염력이 강하고 부패성이 강합니다.

썩은 사과 하나가 전체를 다 썩게 만듭니다.

우리 몸 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오는 것이 더 더럽습니다.

화장을 하고 좋은 옷을 입어도 그 사람의 말을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새 사람은 더러운 말 대신에 덕을 세우고, 선하고, 듣는 사람에게 은혜 끼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언어가 바뀌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회에 덕을 세우고, 목회자에게 도움을 주는 말을 합니다.

예수님을 자랑합니다. 교회를 자랑하고 목사님을 자랑합니다.

사람 살리는 말을 합니다. 건설적이고 희망적인 말을 합니다.

 

선천성 사지 절단 장애인인 오토 다케는 그의 책 오체불만족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장애는 불행이 아니라 불편이다. 나만이 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닉 부이치 역시 선천성 사지 절단 장애인입니다.

팔 없는 사람의 허그에 팔 있는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립니다.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그는 변화된 생활, 변화된 언어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1957년에 유행한 가요가 "산장의 여인"입니다.

이 노래를 부른 권혜경은 2년 후에 심장판막증을 얻었고, 나중에는 후두암을 얻어서 평생 미혼으로 혼자 살다가 2008년 사망하였습니다. (77세)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차곡차곡 떨어져 쌓여 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 홀로 재생의 길을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하지만, 남진의 노래는 다릅니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를 부른 남진은 아직도 살아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좋은 생각, 좋은 마음, 좋은 말을 합시다.

바울은 고백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는 죄인의 괴수이고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와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어떻게 하면 언어를 다스릴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거짓말 대신에 참말을 하고, 더러운 말 대신에 덕스럽고 선하고 은혜로운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첫째, 신전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말은 다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입니다.

입술이 심판대에 오를 것입니다.

 

둘째, 혀를 길들여야 합니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약1:26)

훈련해야 합니다. 한 입에서 단물과 쓴 물을 낼 수 없습니다. 

단물이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셋째, 주야로 말씀을 묵상합니다.

먹은 대로 양분이 되고 먹은 대로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 선하고 덕스러운 말을 하게 됩니다.

 

넷째, 기도하고 성령으로 충만합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2:7, 11, 17, 29)

성령이여 그 음성을 항상 들려주시옵소서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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