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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설교 모음

설교 말씀 - 새 사람을 입으라 2_분을 품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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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람을 입으라 2_분을 품지 말라

 

성경 구절 - 에베소서 4:26 ~ 27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에베소서(Ephesians) 3장, 4장

 

옛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생활이 변합니다.

낡고 더러운 옷은 벗고 예수 그리스도로 새 옷을 입습니다.

언어가 달라집니다. 거짓말을 버리고 참말을 합니다.

더러운 말을 버리고 덕스럽고 선하고 듣는 자에게 은혜가 되는 말을 합니다.

우리 몸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몸 밖으로 나오는 것들이 우리를 더럽게 합니다.

나오는 것이 말 곧 언어입니다.

 

 

 

 

 

새 사람은 분을 내지 않습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6 ~ 27절)

인간이기에 분이 생겨도 죄를 지으면 안 됩니다.

분노는 잘못된 생각, 잘못된 감정으로 생긴 감정적 폭발입니다.

파괴적이고 사탄적입니다.

욥의 아내는 고난당하는 욥을 격려한 것이 아니라 차라리 하나님을 원망하고 죽으라고 비난했습니다.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면 이웃 간의 작은 다툼이 살인 사건으로 비화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분노를 해결할 수 있습니까?

해지기 전에 분노를 풀어야 합니다.

분노는 빨리 소멸시켜야 합니다.

부부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 좋고, 하더라도 오늘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만 하는 게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화를 낼 수 있지만, 잠자리에 들기 전에 충분히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달하고 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쁜 감정이 남지 않습니다.

우리는 부부 싸움하고 말 안 하고 지낸 지가 일주일이고 한 달이야.

이런 말은 자랑도 아니고 미래도 없는 말입니다.

오늘 저녁으로 해결해야 하고, 주일 예배에 오기 전에 화해해야 합니다.

예배드리기 전에 피차 회개하고 용서하고 분노를 풀어야 합니다.

 

마음에 분노가 가득할 때 기도해야 합니다.

분노가 있는데 어떻게 기도할 수 있습니까?

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처럼 말이 줄줄 안 나와도 탄식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한마디만 하고 기다립니다.

침묵의 시간이 그리 오래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마음을 다스리십니다.

급속하게 평안이 찾아옵니다.

하나님을 부를 때 사탄은 도망가고, 분노 대신에 평안이 찾아옵니다.

맘에 분노 가득 찰 때 기도했나요. 나의 앞길 막는 친구 용서했나요. 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니 앞이 캄캄할 때 기도 잊지 마세요...

 

 

 

 

 

마음에 분노가 가득할 때 찬송해야 합니다.

분노와 찬송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울립니다.

분노를 폭발시키면 파멸이 오지만, 찬송을 폭발시키면 분노는 물러가고 평안이 옵니다.

분노가 클수록 더 크게 찬송합시다.

찬송이 안 나오면 찬송을 들으면 됩니다.

찬송을 듣다가 따라하면 됩니다.

분노와 사탄은 찬송과 함께 멀리 도망갑니다.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전도하다가 감옥에 갇히고 채찍에 맞았습니다.

귀신들린 점치는 아이를 고친 죄로 부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분노할 만합니다. 아프고 억울하고 미래도 불안하지만 믿음으로 한밤에 일어나서 찬송하고 기도합니다.

그러자 곧 하늘의 평안이 찾아옵니다.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 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 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마음에 분노가 가득할 때 주님을 바라봅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예수님 하신대로 따라 하면 됩니다.

십자가에서 고난 받을 때 죄인에게 분노하지 않고,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2)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고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채찍에 맞아서 피가 나고 살이 찢기는 고통을 당했고, 왕의 대접을 받지 못하고 로마 병정들에게 멸시와 조롱을 받았습니다. 

우리를 분노케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주님 앞에 내려놓으십시오.

 

분노는 마귀가 틈탈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고, 마귀가 출입하는 통로입니다.

분노할 때 정신 차립시다.

분노는 분노로 그치지 않고 제2, 제3의 피해를 초래합니다.

아말렉 족속의 침략으로 시글락이 불타고 처자식들은 사로잡혔습니다.

다윗의 부하들이 분노해서 다윗을 치려고 돌을 들었습니다.

분노는 곧 마귀 역사입니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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