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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설교 모음

설교 말씀 - 양과 염소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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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염소의 비유

 

성경 구절 - 마태복음 25:31 ~ 46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마태복음 Matthew 25장

 

 

설교 말씀 -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설교 말씀 -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성경구절 - 마태복음 5:1 ~ 3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마태복음 Matthew 5장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

mr-johndoe.tistory.com

 

예수 그리스도가 영광중에 다시 오시면 보좌에 앉으시고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십니다.

왼편에 염소를, 오른편에 양을 두실 것입니다. 이것이 최후 심판입니다.

최후의 심판이 있다면 오늘의 우리의 삶이 달라집니다.

 

첫째, 엄숙하고 경건하게 삽니다.

칼빈은 하나님 앞에서의 삶(코람 데오)을, 웨슬리는 경건 생활의 방법론(감리교)을 따라 열심히 살았습니다.

 

둘째, 날마다 회개합니다.

목욕을 해서 깨끗해도 하루하루 묻은 오염은 세수를 합니다.

 

셋째,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능욕과 핍박을 즐거워하고 기뻐합니다.

팔복에 말씀하신 대로 그리스도를 위해 핍박을 받는 자에게 하늘의 상급이 큽니다.

 

바울이 고백합니다.

의로운 재판관이 그 날에 상을 주신다 했습니다.

사도신경에 고백하는 대로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습니다.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다립니다.

 

 

 

 

양과 염소는 어떻게 구분합니까?

오른편에 양, 왼편에 염소를 둡니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35 ~ 36절)

여기에 나타난 일들은 율법이 명령한 바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면 일상생활에서 상식적으로 행해야 할 일들입니다.

위대한 일도 아니고, 남들이 못하는 것을 하는 탁월한 일도 아닙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이 이웃에게도 필요합니다.

그것을 느끼고, 느낀대로 행동으로 옮깁니다.

하나님이 상 주실 때 자기가 그런 일을 한 사실도 잘 모릅니다.

그만큼 작은 일이고 일상적인 일입니다.

왼편에 선 염소는 이런 일을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랑과 선행이 이신칭의와 모순되는 것 아닌가?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그런데, 최후의 심판에서는 행위로 상급을 받습니다.

앞뒤가 모순되는 것 아닙니까?

아닙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으면 반드시 행위가 동반됩니다.

십자가에서 나를 대신해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사람이 이웃의 고통에 무관심하거나 모른다고 부인할 수 없습니다.

믿음의 크기에 따라서 얼마나 행할지는 각 사람마다 다르지만 사랑받은 만큼 사랑을 행할 것입니다.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압니다.

칭의는 원리이고 심판은 결과이고 작품입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행한 것이 나에게 행한 것이라.

지극히 작은 자가 누구입니까?

배고프고, 감옥에 갇혔고, 병들었고, 추운 사람들입니다.

입술로는 주여, 주여하면서 우리 이웃의 고통을 외면했다면 상 받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행하신대로 우리도 그렇게 하면 상 받습니다.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율법은 구원받은 자의 거룩한 삶과 장래 상 받을 삶의 표준을 제시합니다.

원컨대, 주께서 저로 하여금 그 날에 주의 긍휼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바울이 오네시보로를 축복했습니다.

오네시보로는 로마 감옥에 갇힌 바울을 자주 찾아 면회함으로 그를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소자 아이에게 물 한 그릇을 대접해도 상을 잃지 않습니다.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46절)

영벌에는 자연적인 고초와 적극적인 고초가 있습니다.

상실, 후회, 자책, 실망 같은 것은 자연적인 고초이고, 지옥불이나 불 못은 무서운 신체적 고통을 동반하는 적극적인 고초입니다.

 

 

 

 

성경은 지옥이 있다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듣기 싫고 기분 나쁘다고 지옥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생각할 때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다는 보편적 구원론도 틀린 이야기입니다.

지옥이 두려우면 지금 회개하고 믿어야 합니다.

 

영생은 완전한 복락을 말합니다.

영원한 생명, 의, 거룩, 사랑, 평화, 하나님과 완전한 교제, 모든 성도들의 사랑의 교제가 펼쳐집니다.

처음 것들은 지나갔습니다.

눈물, 이별, 슬픔, 질병, 죽음은 사라졌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합니다.

죽은 자가 부활합니다.

하나님이 직접 다스립니다.

이렇게 영광스러운 나라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충성합시다. 이웃을 사랑하고 섬깁시다.

주님께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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