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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설교 모음

설교 말씀 - 에벤에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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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에셀

 

성경 구절 - 사무엘상 7:7 ~ 12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사무엘상(1 Samuel) 7장, 8장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7절)

사무엘의 인도로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여서 성회를 열었습니다.

하나님께 돌아가자. 회개하자.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자.

이스라엘은 미스바 성회를 통해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침략합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을 압제하던 블레셋이 이스라엘의 부흥을 그냥 두지 않습니다.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선공합니다.

선공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독립하면 블레셋은 정치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봅니다.

이스라엘을 자기 지배하에 두려 합니다.

블레셋은 이스라엘을 이길 강력한 군사력이 있습니다.

전술 중에도 기습 선제공격이 효과적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무슨 뜻을 정합니다.

오늘부터 술 담배를 끊고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를 하고, 묵상을 하고 기도를 하고...

그런데 장애물이 나타나면 주저앉습니다.

우리의 결심은 작심삼일로 끝나기 쉽습니다.

호사다마입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안 좋은 마귀 역사가 따라옵니다.

 

그래서 뜻을 정하면 앞만 보고 나아가야 합니다.

블레셋의 압제를 벗어나려면 블레셋의 침략에 굴복하지 말고 싸워서 자유를 쟁취해야 합니다.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뒤돌아서지 않겠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하늘의 권세 잡은 악의 영들에 대함입니다.

불같은 시험을 당해도 이상히 여기지 말고 이겨야 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8절)

이전 같으면 블레셋의 침략을 받으면 두려워 떨고 굴복합니다.

그런데 미스바 성회에서 결단한 후에 이스라엘의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사무엘에게 기도를 요청합니다.

하나님이여 우리를 블레셋으로부터 구원하소서!

어려운 일 당할 때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다시 낙심하고 좌절하지 않습니다.

블레셋의 압제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블레셋으로부터 자유를 얻고자 싸웁니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하나이다. 나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의 기도를 응답하셨습니다.

큰 우레를 보내서 블레셋 군대가 혼비백산 흩어졌습니다.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10절)

하나님이 블레셋을 물리치시는 데 사용한 무기는 우레입니다.

하나님이 즐겨 사용하시는 무기중에는 우박과 비, 하늘의 해, 환청 등 상상을 초월하는 무기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위대하신 전사이십니다.

땅을 뒤흔드는 하늘의 우레 소리로 블레셋을 단번에 물리쳤습니다.

 

이전에도 하나님은 10가지 재앙으로 애굽의 바로왕을 굴복시켰고, 홍해를 육지처럼 건너게 하셨고, 앗수르 군대 185,000명을 하룻밤에 죽게 하셨고, 요단강을 육지처럼 건너서 여리고를 싸움 없이 정복하게 하셨습니다.

누가 하나님을 당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에벤에셀의 하나님입니다.

에벤에셀은 도움의 돌이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을 이기고 승리의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에벤에셀!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영원하십니다.

지금도 에벤에셀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도움이 무엇입니까?

질병의 치료, 일용할 양식, 자녀, 가정, 직장, 국가 그리고 교회...

우리에게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어제도 도움을 받았고, 오늘도 도움을 받아야 하고, 내일도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한 번도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십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설교 영상 - 에벤에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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