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는 기도로 하늘의 문을 열고 닫았다
성경 구절 - 야고보서 5:17 ~ 18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야고보서(James) 4장, 5장
아합왕 시대에 3년 6개월 동안 기근이 계속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 우상을 섬깁니다.
엘리야는 하늘의 문이 닫히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 450명과 기도 대결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또한, 기도할 때 3년 6개월 동안 닫힌 하늘의 문을 열었습니다.
'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17 ~ 18절)
탈북자들이 왜 정든 집과 고향을 버리고 탈북합니까?
자유 그리고 배고픔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비극이 굶주림입니다.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는 인민들에게 흰쌀밥과 소고기를 약속했지만 수십 년이 지나도 약속을 지키지 못할 뿐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굶어 죽는지 모릅니다.
지상 낙원을 외쳤지만 지상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하나님은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주셨습니다.
광야 4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하늘에서 내리는 기적의 양식을 먹이셨습니다.
예수님은 한 아이의 도시락으로 오천명을 먹이고 열두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입니다.
사렙다 과부의 집에는 3년 6개월 동안의 기근에도 양식이 그치지 않습니다.
가난한 선지 생도의 아내 집에서 기름 한 병으로 많은 그릇을 채워서 빚을 청산함으로 아들을 노예로 팔아야 하는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이는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기근이 계속됩니다.
먹을 양식이 없습니다.
그자리에 앉아서 굶어 죽을 것입니까?
옛 속담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였습니다.
게으른 자는 개미에게서 배우라 하였습니다.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습니다.
어려울 때 서로 서로 돕습니다.
감나무 밑에 누워서 감이 입에 떨어지기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이웃을 돕기도 하고, 이웃에게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나오미의 자부 모압 여자 룻은 추수하는 밭에 나가서 이삭을 주워서 시어머니를 공경했습니다.
추수하는 밭에 떨어진 이삭은 가난한 이웃의 것입니다.
이것이 사랑의 율법입니다.
그리고, 하늘의 문이 열리도록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엘리야가 간절히 기도할 때 하늘의 문이 열리고 축복의 장마 비가 내렸습니다.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열왕기상 18:42)
양식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서로 도와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 기도해서 하늘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시급이 얼마입니까? 월급이 얼마입니까?
계속되는 기근에는 하늘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엘리야는 일곱 번 기도할 때 지중해에서 손 만한 작은 구름이 떠올랐습니다.
곧 축복의 장마비가 내렸습니다.
하늘 문을 여는 기도가 되려면 하늘 문을 막는 것을 우선 제거해야 합니다.
아합 시대는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 우상을 섬겼습니다.
엘리야는 기도 대결을 통해 하늘 불로 응답받고 바알 선지자 450명을 칼로 쳐서 죽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막는 장애물을 제거하였습니다.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야보고서 4:2 ~3)
학개 선지자는 성전 건축을 지체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책망합니다.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학개 1:6)
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바벨론 군대에 의해서 훼파되고 불탄 채로 방치된 성전을 재건하지 않습니다.
70년 만에 예루살렘에 귀환해서 성전을 재건하겠다 했지만 어렵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습니다.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학개 1:4)
엘리야처럼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17 ~ 18절)
성정이 같다는 말은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평범한 사람입니다.
괴로움과 고통을 잘 느낍니다.
믿음으로 하늘의 문을 열고 닫는 것은 큰 차이입니다.
예수님이 잡히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십니다.
아버지여 이 잔을 내게서 옮겨주십시오.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졸고 있습니다. 눈이 피곤합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말씁하십니다.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악하도다. 깨어 기도하라.
귀신 들린 딸을 둔 가나안 여자는 개들은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라고 먹는다고 주님께 매달렸습니다.
때로는 금식하여 기도하고, 때로는 밤을 새워 기도합니다.
먹을 것 다 먹고 잠 잘 것 다 자고 기도할 수 없습니다.
때로는 목숨을 걸고 기도합니다.
에스더가 3일 금식기도하고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나아갔습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진다는 왕의 명령을 알고도 하루 세 번 기도하던 대로 기도했습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지만 기도로 하늘의 문을 열고 닫았습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기도합시다.
일용할 양식을 위하여 기도하고, 계속되는 기근과 실패를 끝내고 축복의 날이 오기를 기도합시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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