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살이/설교 모음

설교 말씀 - 여호와께서 복을 주신 대로 감사하라

반응형

여호와께서 복을 주신 대로 감사하라

 

성경 구절 - 신명기 16:9 ~ 12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신명기(Deuteronomy) 16장, 17장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1년에 세 번 절기를 지키라 명령하셨습니다.

애굽에서 구원받은 것을 기념하여 유월절을 지내고, 첫 곡식을 추수하고 맥추감사절, 그리고 마지막 곡식을 추수하고 수장절을 지냅니다.

구원 그리고 감사와 감사, 이것이 한 해의 삶입니다.

 

인생은 강건하면 칠십이요 팔십이라도 수고와 슬픔뿐입니다.

안개와 같고 풀의 꽃과 같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했고,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 마지막에는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수고와 슬픔이 가득한 인생에도 축제의 날들이 있습니다.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생일과 부모를 떠나서 제2의 인생을 출발하는 혼인 예식과 추수의 때를 감사하는 축제들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에게도 축제의 날들을 주셨습니다.

주님이 탄생하신 성탄절과 우리 위해 고난 받고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부활절입니다.

그리고, 1년에 두 번의 감사절을 지냅니다.

맥추감사절과 추수감사절입니다.

 

하나님은 맥추감사절을 이렇게 지키라 하십니다.

'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10절)

세 가지로 감사합니다.

 

첫째는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감사하라.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에 들어와서 농사하고 겸하여 목축을 합니다.

보리와 밀을 거두고, 포도와 무화과와 올리브를 추수합니다.

많으면 백배를 수확합니다.

창고에 쌓을 만큼 많이 거둡니다.

 

지난날 광야 40년 동안은 상상도 못 할 축복이고 풍요입니다.

새벽이슬과 함께 내리는 만나를 먹고, 반석에서 나는 생수를 마셨습니다.

생존은 하였으나 쌓을 만큼 넉넉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루하루 살았습니다.

애굽에서는 노예생활을 하였습니다.

'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12절)

광야보다 못한 생활이 애굽의 종살이입니다.

고기도 먹고 수박과 마늘과 부추를 먹었지만 노예 음식일 뿐입니다.

임금도 받지 못하고 일하기 위해 얻어먹은 음식이었습니다.

 

지금 가나안에 들어와서 농사해서 곡식을 추수하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애굽에서 노예로 살다가 해방되었습니다.

광야에서 방황하고 고생했지만 지금은 가나안에 정착해서 농사합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을 헤아려 봅시다.

야곱은 형을 피하여 도망가던 벧엘 광야의 노숙자였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복을 주시고 돌아올 때까지 함께 한다 약속하셨습니다.

과연 밧단아람에서 20년을 지내고 가나안으로 돌아올 때 자녀들을 거느리고 많은 종과 가축을 거느리고 돌아왔습니다.

'이에 그 사람이 매우 번창하여 양 떼와 노비와 낙타와 나귀가 많았더라'(창세기 30:43)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둘째, 네 힘을 헤아려 감사하라. 형편대로 감사합시다.

형편보다 많이 한 사람도 있습니다.

가난한 과부는 두 렙돈을 드렸습니다.

두 렙돈은 그 과부의 전 재산이었습니다.

마게도냐 교회들은 어려운 가운데도 흉년이 든 예루살렘 교회를 구제하는데 넘치도록 헌금하였습니다.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고린도후서 8:2 ~ 3)

 

이와 반대로 복을 받아도 감사하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부자 청년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재물을 나눠주고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말씀에 근심하여 돌아갔습니다.

나발은 양의 털을 깎는 잔칫날에 찾아온 다윗의 부하들을 모욕하고 빈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학개 선지자는 자기 집은 꾸미면서 아직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때가 아니라고 핑계하는 자들을 엄히 책망하였습니다.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학개 1:4)

 

 

 

 

 

 

 

 

셋째, 하나님은 자원하는 예물을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고린도후서 9:5)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린도후서 9:7)

 

가인과 아벨은 각각 하나님께 예물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아벨의 제물을 받으시고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았습니다.

아벨이 감사함으로 자원하여 제물을 드려서 열납하셨고, 가인은 원망과 불평으로 제물을 드려서 거부당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구원받은 것 감사하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감사합시다.

지내 온 올 한해를 돌아보고 감사하고, 남은 날들에 하나님이 주실 은혜를 바라보고 감사합니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설교 영상 - 여호와께서 복을 주신 대로 감사하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