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사마리아 전도(내게 물을 좀 달라)
성경 구절 - 요한복음 4:3 ~ 9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요한복음 John 4장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노라.
예수님은 각처제 다니시면서 전도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서도 전도하고, 북부 갈릴리에서 전도하였습니다.
두로와 시돈과 요단 동편 거라사인에서 전도했고, 예루살렘과 갈릴리 사이에 있는 사마리아에서도 전도하셨습니다.
'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4절)
정통적인 유대인은 예루살렘에서 갈릴리로 갈 때 요단 동편으로 우회해서 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회하지 아니하고 사마리아를 통과하셨습니다.
사마리아를 전도할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통과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수가성 우물에서 만난 한 여자에게 먼저 물을 좀 달라고 요청합니다.
유대인은 사마리아 사람과 상종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자에게 물을 달라고 합니다.
여자는 놀랍니다.
'...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9절)
예수님은 유대교의 전통을 뛰어넘은 열정으로 전도하셨습니다.
전도는 열정입니다.
바울은 3차 전도를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갑니다.
성령이 결박과 환난이 기다린다고 증언하지만 멈추지 않습니다.
'...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사도행전 20:24)
복음을 위하여 일사각오로 예루살렘을 향합니다.
'...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빌립보서 1:20)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디모데후서 3:2)
옥중에서도 전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감옥에 매이지 않습니다.
바울은 로마감옥에서 주인에게서 도망친 오네시모에게 전도하였습니다.
그는 주인에게서 도망친 노예였습니다.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빌레몬서 1:10)
전도는 접촉점입니다.
예수님은 우물가에서 만난 여자에게 물을 좀 달라 하였습니다.
적극적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그 장소,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말입니다.
훌륭한 접촉점입니다.
지금 시간은 정오이고, 이른 아침부터 여행을 출발한 예수님은 허기지고 피곤합니다. 목마릅니다.
남의 눈을 피해서 물을 길러 나온 여자의 관심사도 오직 물입니다.
물을 달라. 여기서부터 대화가 시작됩니다.
사람과 등을 돌리거나 입을 다물면 전도의 문이 막힙니다.
은둔형 외톨이나 자폐 증세가 있으면 전도 못합니다.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말을 걸어야 합니다.
적절한 인격적인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서로의 필요와 관심사를 나누어야 합니다.
우물에서 물 이야기보다 더 나은 대화가 어디 있습니까?
물 이야기로 시작해서, 자녀와 가정과 사는 이야기로 대화의 폭을 넓힙니다.
나중에는 인생의 고민을 말하고 영적인 관심을 말합니다.
주변 사람들과 애경사를 함께 나눕시다.
슬퍼하는 자와 함께 슬퍼하고, 기뻐하는 자와 함께 기뻐합니다.
이것이 전도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상대방을 칭찬하고 축복합니다.
사람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 복음에 귀를 기울입니다.
예수님은 그 여자에게 다시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시겠다 하십니다.
'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14절)
여자는 즉각적으로 긍정적인 대답을 합니다.
나에게 그런 물을 주세요!
'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15절)
우물가에 여인처럼 난 구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그때 주님 하신 말씀 내 샘에 와서 생수를 마셔라.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채워주소서. 넘치도록 채워주소서...
세상에 목마른 사람이 참 많습니다.
남편 다섯을 두고도 만족하지 못합니다. 불행합니다.
부도덕합니다. 불만족합니다. 목마름은 끝이 없습니다.
우리의 목마름이 무엇입니까?
돈으로 목마릅니까? 건강과 자식으로 목마릅니까? 인생이 목마릅니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십니까?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참 평안을 몰랐구나.
이 세상에 곤고한 일이 많고 참 쉬는 날 없었구나.
이 세상에 죄악 된 일이 많고 참 죽을 일 쌓였구나.
이제 예수님을 만나면 더 이상 목마르지 않습니다.
남편 다섯을 둘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남편 다섯으로 채우지 못한 만족과 행복을 줍니다.
"네 영혼인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리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너희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죽습니다. 그러나, 죽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영생을 얻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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