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말씀 - 원망하지 말라

 

원망하지 말라

 

성경 구절 - 민수기 21:4 ~ 6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민수기(Numbers) 21장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4절)

마음이 상한다는 말은 원망과 불평을 한다는 말입니다.

에돔 땅을 우회함으로 원망이 폭발했습니다.

인간은 위대합니다. 그러나 작은 일에도 원망합니다.

흙으로 만들어졌고 갈대와 같은 영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식주나 육신과 관련된 사소한 일에도 원망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이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까?

잠시 쉬어가면 됩니다.

상처가 나면 치료하고, 병이 나면 고치면 됩니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하게 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백세 이상 장수하는 노인의 심리적인 공통점이 있습니다.

낙천적이고, 유머 감각이 있고, 삶을 즐기고, 흉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일상생활에 만족합니다.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 감옥에서 한 밤 중에 일어나 기도하고 찬송하였습니다. 감옥을 천국으로 바꾸었습니다.

 

은혜 충만, 말씀 충만하면 원망을 피할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에 잡초가 자랄 수 있지만 우거지게 하면 안 됩니다.

열심히 농사해서 가꾸면 알곡이 가득합니다.

감사할 것이냐 원망할 것이냐? 마음 다스리기 나름입니다.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5절)

작은 원망은 큰 원망을 발전합니다.

작은 암세포가 자라서 몸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과 같습니다.

길로 마음이 상했는데, 왜 오리를 애굽에서 구원하였느냐고 원망합니다.

애굽에서 종살이 할 때 부르짖어 구원해 달라고 해서 모세를 통해 구원했습니다.

구원을 원망하는 것은 뿌리 채 원망하는 것입니다.

처음 사랑을 잊어서 안 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송함으로 일어나야 합니다.

 

"이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5절)

하찮은 음식이 무엇입니까? 만나입니다.

하나님이 광야에서 먹게 하신 기적의 양식입니다.

배은망덕합니다. 광야에서 200만이나 되는 백성이 새벽이슬과 함께 내리는 만나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만나를 원망합니다. 이건 사치입니다.

사탄의 부르짖음입니다.

꽃동네에서는 얻어먹을 수만 있어도 주님의 은총이라고 합니다.

병이 나면 동네에서 다니면서 동냥도 할 수 없습니다.

숨 쉬는 것도 감사할 일입니다.

나중에는 단 1초도 숨을 쉴 수 없는 날이 올 것입니다.

 

 

 

 

원망이 폭발하지 말고, 감사가 폭발하게 합시다.

별빛만 한 감사는 달빛만 한 감사를 달빛만 한 감사는 햇빛만 한 감사를 가져옵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두 아들이 순교한 장례식에서 아홉가지 감사를 드림으로 모두를 감동시켰습니다.

두 아들 순교하게 하심을 감사, 장자와 차자를 순교하게 하심을 감사,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 가게 하심을 감사, 원수를 양아들 삼을 마음 주심을 감사, 수많은 믿음의 아들을 얻게 하실 줄 알고 감사, 어려운 일을 당해도 감사한 마음을 주심을 감사...

 

인터넷 사이트에서 만나 동반 자살했다는 뉴스가 이제 낯설지 않습니다.

모이면 죽을 것이 아니라 살아야 합니다.

감사하는 모임을 만들고, 교회가 거대한 감사의 집이 되게 합시다.

세상에서 어떤 불행하고 피곤한 일을 당했어도 교회만 오면 감사로 바뀌는 기적의 집이 되게 합시다.

감사 기도, 감사 찬송, 감사 헌금, 감사의 글, 감사하는 카톡, 감사의 선물이 넘치게 합시다.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6절)

원망은 불뱀을 부르고, 감사는 천사와 축복을 부릅니다.

원망은 할 수 있으나 원망의 결과를 생각하고 해야 합니다.

길이 험하다고 원망하고, 만나가 맛없다고 원망하다가 불뱀에 물려 죽었습니다.

반면에 감사는 축복과 또 다른 감사를 부릅니다.

다니엘은 하루 세 번 기도하다가 사자굴에 던져졌는데 무사하게 살아 나왔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 감옥에서 한 밤 중에 일어나 기도하고 찬송하다가 옥문이 열리고 간수의 집이 회개하고 예수를 믿어 구원받았습니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설교 영상 - 원망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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