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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설교 모음

설교 말씀 -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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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성경 구절 - 여호수아 14:6 ~ 12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여호수아 Joshua 14장, 15장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헤브론 땅을 요구합니다.

 

갈렙이 누구입니까?

가데스 바네아에서 파견된 정탐꾼의 한 사람으로,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은 능히 차지할 수 있다고 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나머지 열 명은 가나안은 피 흘리는 땅으로 들어갈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40년동안 (정확하게 38년 반) 광야에서 방황하다가 죽었습니다.

모세가 죽은 후, 여호수아는 7년 동안 가나안 정복 전쟁을 하였고 전쟁을 마치고 지파별로 기업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45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45년이 지난 지금 갈렙의 모습을 다시 봅니다.

이전이나 지금이나 한결 같습니다. 

믿음의 사람입니다.

가나안을 능히 차지할 수 있습니다. 가나안은 우리의 밥입니다. 헤브론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헤브론은 아낙 자손이 거주하는 산악지대입니다. 그들은 대장부입니다.

이스라엘에게 두려움을 주고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게 한 대적 중의 대적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어떠합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동일합니다.

우리는 하루살이가 아닙니까? 작심삼일이 아닙니까?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카멜레온처럼 쉽게 변하지 않습니까?

바울은 나의 갈길 다가도록 믿음을 지켰다고 하였습니다.

다메섹에서 부름 받는 순간부터 로마에서 순교할 때까지 믿음을 지켰습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300년을 동행하다가 죽음을 보지않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정금 같은 믿음, 불변의 믿음을 가집시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갈렙은 45년 전에 산지를 보기만 했습니다. 45년이 지난 지금 이 산지를 차지합니다.

믿음의 진보와 발전입니다.

보기만 하면 뭐합니까?

땅을 밟아야 합니다. 그 땅을 차지해야 합니다. 

목표를 가지십시요. 꿈과 비전을 가지십시요.

 

갈렙처럼 외치십시요.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나에게 빵을! 나에게 직장을! 나에게 자유를! 나에게 대한민국의 독립을! 나에게 피부색깔로 차별하지 않는 나라를! 나에게 헤브론 산지를! 

실패와 좌절로 이끈 것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스스로 메뚜기 되는 것보다 더 무서운 폭군은 없습니다.

남을 탓하지 마세요. 개미는 날개를 가지고 있어도 그 날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헤브론이 무엇입니까?

지상명령입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가정입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보라 자식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자식은 감람나무이고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 산지가 무엇입니까?

문화 명령입니다.

직장과 사업장입니다.

엿새 동안 힘써 일하라. 생육하고 번성하고 다스리고 지배하라.

땀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공장에 기계가 돌아가고, 농부는 씨를 뿌리고, 어부는 바다로 나가서 그물을 던집니다.

젊은이는 계속 도전합니다.

 

신앙생활이 하나님이 주신 기업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말씀과 기도, 교제와 전도로 믿음의 수레바퀴가 계속 굴러가게 합시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성전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입니다.

받은 은사대로 섬깁시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이 산지를 어떻게 차지할 것입니까?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11절)

용기와 담대함입니다. 청년의 기백입니다.

기드온의 용사는 32,000명 중에서 전쟁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무릎 꿇지 않고 손으로 물을 떠 먹는 300명만 선발되었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나님의 언약을 굳게 붙잡으십시요.

주야로 그 말씀을 묵상하십시요.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라.

성령으로 충만하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함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함이라.

2022년 갈렙처럼 산지를 차지하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설교 영상 -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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