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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설교 모음

설교 말씀 -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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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성경구절 - 시편 46편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시편 Psalms 45편, 46편, 47편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1절)

피난처는 높고 안전한 곳입니다. 숨겨주고 보호합니다.

힘은 우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싸웁니다.

환난은 어떤 것인가요?

지진(2절)과 쓰나미(3절) 같은 우리의 힘으로 막아낼 수 없는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2~3절)

히스기야 왕 때에 산헤립의 앗수르 군대 185000명이 예루살렘을 포위하였습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함으로 적들을 물리쳤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무신론자들은 환난을 당할 때 아무 도움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나를 도울 자가 없습니다. 나는 내 힘만 믿습니다.

우상 숭배하는 자는 환난을 당하면 우상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본래 우상은 없는 것입니다.

사람이 지어낸 자기 환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바알이나 다곤이나 아무 도움도 안 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왜 하나님이 피난처가 되십니까?

하나님의 성에 한 시내가 흐릅니다. 시내는 강을 의미하는데 여러 가지 면에서 바다와 구별됩니다.

바다는 파멸과 죽음과 사탄을 의미한다면, 강은 평화와 열매와 번영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성안에 강이 흐른다.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성이 견고해서 피난처가 아니라, 그 성에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에 피난처가 됩니다.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6절)

앗수르 185000명 대군이 하룻밤에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천사가 그들을 쳐 죽였습니다.

 

 

 

 

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멀게 하고, 형식과 습관이 하나님과 우리를 남남이 되게 합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신령한 연합이라고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성도의 교제를 나누고, 성령의 임재를 맛본다면 하나님은 큰 환난 중에 만날 도움이십니다. 피난처이고 힘이십니다.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9절)

전쟁을 마치고자 하는 의식입니다.

왜 창과 칼을 재활용하지 않을까요? 왜 수레를 불사를까요?

하나님이 주신 승리임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전쟁이 일어나도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실 것에 대한 믿음입니다.

나의 공로는 없고 하나님이 우리의 힘이십니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10절)

승리에 대한 체험은 개인에게 종말의 우주적인 데까지 발전합니다.

말세에 사탄의 대적이 심하고, 환난이 많을 것이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이 평화와 안식을 주실 것입니다.

 

 

 

 

이방이 떠들고 나라들 모여서 진동하나 우리 주 목소리 한번 발하시면 천하에 모든 것 망하겠네!

사탄이 택한 자라도 삼키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전쟁과 기근과 사건이 그치지 않겠지만 마침내 하나님의 평화와 승리의 나라가 임할 것입니다.

 

사람이나 혈육을 의지하지 맙시다.

애굽을 의지하지 말라. 세상의 돈이나 군대나 지식이나 부귀와 영화를 의지하지 말라.

우상을 의지하지 말라.

말 못 하고 걷지 못하는 우상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수제품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찬양하고 경배합시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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