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말씀 -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면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면

성경구절 - 창세기 45:1 ~ 8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창세기 Genesis 45장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아 애굽에 은 20에 노예로 팔렸습니다.

시위대장 보디발 집의 노예가 되었고, 주인에게 인정을 받아 가정 총무가 되었습니다.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동침하자고 유혹한 것을 요셉이 뿌리치자 이번에는 부인을 겁탈하려 했다는 누명을 쓰고 왕의 감옥에 갇혔습니다.

 

어느 날 바로 왕이 꿈을 꾸었습니다.

애굽의 어느 술객도 왕이 꾼 꿈을 알지 못했지만 요셉은 왕의 꿈도 알았고, 그 꿈의 해석도 알았습니다.

꿈의 내용은 칠년칠 년 풍년과 이어지는 칠 년 흉년이었습니다.

요셉은 칠년 기근을 막을 수 있는 인물로 인정되어 단번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요셉의 이야기는 요셉의 이야기가 아니라 배후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습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을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게 될 때 얻는 유익이 무엇입니까?

참 신앙을 갖게 됩니다.

이성을 중심으로 하는 인본주의나 체험주의 그 이상입니다.

인본주의는 인간의 윤리나 도덕 수준에 머물고, 체험주의는 지속성과 객관성이 떨어집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순종함이 참 신앙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대로 이루어집니다.

참새 한 마리가 날고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면 고난과 역경을 능히 견딥니다.

아무리 어려운 시험을 당해도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승리합니다.

 

욥이 고백합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욥은 자녀 열 명을 잃었고, 건강과 물질과 친구와 아내까지 잃었지만 믿음은 잃지 않았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믿음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전에는 귀로만 듣다가 지금은 눈으로 보게 되었고 갑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다윗이 사울왕의 핍박을 받을 때 피난길에 죽을 고생을 하였습니다.

아기스 왕 앞에서 미치광이 시늉을 해서 죽을 위기를 넘기기도 하고, 굴속에 숨었을 때에는 용변을 보기 위해 굴속에 들어온 원수 사울을 만나서 단칼에 쳐서 죽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기름 부은 왕을 자기 칼로 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왕의 옷자락만 베고 칼을 내려놓았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면 마침내 하나님의 뜻을 이룹니다.

노예로 팔린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사울왕의 핍박을 받던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사탄의 가시를 몸에 지닌 바울은 능력의 사도로 사역하였습니다.

드로아에서 선교의 문이 막힌 바울은 마게도냐 사람이 건너와서 도우라는 환상을 보고 유럽으로 선교의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대로 이루어집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발 앞에 엎드리니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하나님의 섭리를 믿음으로 요셉은 형들을 위로하고 화해하였습니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5절)

형들의 행위를 사람의 일로 보았다면 형들에게 보복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섭리라는 창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았습니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설교 영상 -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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