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떠나면 괴롭고 슬픈 인생이 된다
성경 구절 - 룻기 1:1 ~ 5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룻기(Ruth) 1장, 2장
'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1절)
흉년은 자연의 현상이지만 하나님이 종종 사용하시는 징계의 수단입니다.
베들레헴에 기근이 들어서 모압으로 이주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겸비할 때입니다.
베들레헴을 떠나서 모압으로 이주합니다.
베들레헴은 거룩한 동네이고, 모압은 이방인의 땅입니다.
먹을 것이 있는지 몰라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거룩한 양식은 없는 땅입니다.
양식을 얻기 위해 갔지만 영적으로는 하나님을 떠난 것과 같습니다.
기근이 들어도 베들레헴을 떠나면 안 됩니다.
베들레헴에 기근이 오면 기도하면서 하나님 앞에 더욱 겸비할 때입니다.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이 양식을 공급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립보서 4: 11 ~ 12)
베들레헴을 떠나서 어떻게 살 것입니까?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야고보서 5:13)
알곡은 바람이 불면 더욱 주인의 품으로 들어옵니다.
어려운 일 당할 때 나의 믿음 적으나 의지하는 내 주를 더욱 의지합니다.
밝을 때의 노래와 어둘 때에 기도로 위태할 때 도움을 주께 간구합니다....
나오미의 가족은 모압에서 행복하게 살았을까요?
'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2절)
아닙니다.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었습니다.
두 아들이 모압 여자와 결혼했지만 자식도 없이 두 아들이 다 죽었습니다.
1차 환난이 닥칩니다. 그리고 2차 환난이 닥칩니다.
앞으로 살 길이 안 보입니다.
남편과 두 아들이 죽고 두 과부 며느리만 남았습니다.
'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5절)
기가 막힌 일입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입니다.
나오미는 과부이고 자녀도 없고 과부 며느리 둘만 남았습니다.
멀리멀리 갔더니 처량하고 곤하며 슬프고도 외로워 정처 없이 다니니...
하나님을 떠나면 사막의 떨기나무가 됩니다.
'...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예레미야 17:5 ~ 6)
하나님 품 안에 있으면 물 가에 심은 나무가 됩니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예레미야 17:7 ~ 8)
하나님께 돌아갑시다. 더 늦기 전에 돌아갑시다.
아버지 집에는 품꾼도 양식이 풍족한데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둘째 아들이 아버지 집에 돌아갑니다.
야곱이 세겜에서 큰 환난을 당합니다.
지난날 벧엘 광야에서 한 서원을 지키기 위해 벧엘로 올라가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경배합니다.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창세기 35:3)
하나님께 돌아가면 살 길이 열립니다.
가정이 살고 국가가 삽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을 미스바로 모이라 합니다.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사무엘상 7:5)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사무엘상 7:6)
블레셋을 이기고 에벤에셀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 나라가 사는 길입니다.
기도의 자리로 돌아갑시다. 기도하고 찬송합시다.
어머니의 넓은 사랑 귀하고도 귀하다.
그 사랑이 언제든지 나를 감싸줍니다.
내가 울 때 어머니는 주께 기도드리고 내가 기뻐 웃을 때에 찬송 부르십니다...
하나는 아들이 없어서 마음이 슬픈 여자입니다.
실로의 성막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사무엘상 1:15)
예배의 자리로 돌아갑시다.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디모데후서 2:9)
현숙한 여인은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잠언 31:10)
'그의 자식들은 일어나 감사하며 그의 남편은 칭찬하기를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모든 여자보다 뛰어나다 하느니라.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잠언 31:28 ~ 30)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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