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성경 구절 - 마태복음 11:25 ~ 30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마태복음 Matthew 11장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28절)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를 초청합니다.
수고하는 사람입니다.
현재 분사형으로 스스로 많은 일을 하여 계속해서 피곤에 지친 상태입니다.
성공과 행복을 위하여 몹시 과로한 상태입니다. 무거운 짐을 진 사람입니다.
현재 수동분사형으로 타인에 의해 무거운 짐을 강요당한 사람입니다.
예수님 당시엔 팔레스타인은 로마의 압제를 받고 수탈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사람은 육신적으로 세상적인 짐만 아니라, 영적인 짐을 진 사람을 의미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스스로 지지 못하는 무거운 짐을 백성들에게 강요했습니다.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고 하면서 백성들에게 절망만 가져다 주었습니다.
우리를 초청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십니까?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29절)
여기서 온유하고 겸손하다는 말은 화를 내지 않거나 웃기만 하는 온순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사야가 예언한 고난의 종입니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려 고난 받고 죽기까지 하신 분입니다.
100% 이타적인 분이십니다.
세상에 누가 우리의 짐을 대신 지겠습니까?
법정은 다툼을 하는 사람들로 만원입니다.
소비자가 왕이라고 하는 것은 다 이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 형제나 이웃간에도 큰 다툼이 있습니다.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멍에를 메라는 말은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되라는 말입니다.
가짜 그리스도인도 있고, 경건의 모양만 있는 절반 그리스도인도 있습니다.
진짜가 되라.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죽도록 아버지께 충성하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받기보다 다 주신 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신비한 연합을 이루십시요.
주는 포도나무이고 우리는 가지입니다. 주는 목자이고 우리는 양입니다.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첫째, 스스로 지고 있는 짐을 내려놓게 됩니다.
새의 깃털처럼 가벼워집니다.
우리의 짐이 무거웠던 것은 죄와 욕심때문입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내려놓습니다.
둘째, 강요당한 짐을 내려놓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대제사장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지 않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다 아십니다.
은헤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셋째, 영적인 짐을 내려놓습니다.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구할 것인가?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짐승의 피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의 피입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헤롯의 성전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과거의 전통이 아니라 날마다 임하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생수입니다.
누가 우리를 쉬게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십자가 그늘 아래 나 쉬기 원하네. 저 햇빛 심히 뜨겁고 또 짐이 무거워 이 광야 같은 세상에 늘 방황할 때에 주 십자가의 그늘에 내 쉴 곳 찾았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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