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처럼 하나님을 만나라
성경 구절 - 이사야 6:1 ~ 8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이사야 Isaiah 6장, 7장
이사야 선지자는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성전에 기도하러 들어갔습니다.
웃시야 왕은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 유능한 왕이었습니다.
노년에는 교만해서 제사장이 하는 번제를 드리다가 하나님께 저주를 받아서 문둥병으로 고생하다가 죽었습니다.
영적으로도 위기이고 국가 안보로도 위기입니다.
하나님을 만날만한 때에 만나라.
야곱이 형 에서와 화해하기 위해서 얍복 나루에서 환도뼈가 위골 되도록 기도한 것처럼, 이사야도 기도하였습니다.
나를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요 나를 사랑하는 자가 나의 사랑을 입을 것이다.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1절)
웃시야 왕은 죽어도 하나님은 여전히 보좌에 앉으셔서 우주만물을 통치하십니다.
성전에 닿는 긴 옷자락은 왕의 위엄과 영광을 나타냅니다.
하늘에만 계신 것이 아니라 땅에도 계십니다.
눈물과 배고픔과 질병과 고통을 해결하시는 대제사장이십니다.
이사야가 만난 하나님은 왕이시고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천사들이 부지런히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합니다.
천사들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하나님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나님의 거룩과 영광을 찬송합니다.
우리도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마음이 흔들리고 가정과 교회가 위태로울 때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만납시다.
하나님의 거룩과 영광을 찬송합시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합시다.
빛나고 높은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주 예수 영광 얼굴이 해 같이 빛나네 해같이 빛나네...
세상의 사건 대신에 하나님, 교인 대신에 하나님, 예배당 대신에 하나님 그분을 만납시다.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망한다는 말은 파산한다, 끝장났다는 뜻입니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입니다. 윤리적인 죄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존재의 차이를 느낍니다.
거룩과 영광이 가득한 하나님 앞에 나는 무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욥이 고난을 겪고 하나님 앞에 회개합니다.
전에는 귀로만 듣다가 이제는 눈으로 봅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고 엎드립니다.
나의 죄를 발견할 뿐만 아니라 죄 사함을 확신합니다.
제단에서 집은 핀 숲으로 나의 입술을 정결하게 합니다.
나는 살았다!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나 이제 생명 있음은 주님의 은혜요 저 사망 권세 이기니 큰 기쁨 넘치네 큰 기쁨 넘치네!
이제는 감자가 아니라 토마토입니다.
탕자가 아니라 아들입니다.
십자가의 피로 깨끗하게 씻은 순결한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하나님의 부르심에 적극적으로 순종합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나를 위하여 갈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나님을 만났는데 어떻게 부르심을 외면한단 말입니까?
나를 위하지 아니하고, 내 뜻대로 하지 아니하고, 가라 하면 가고, 서라 하면 섭니다.
내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에 순종합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하나님을 믿는다고 예배당에 출입하면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말이 안 됩니다.
이방인과 나그네로 교회 주변만 맴돌다 끝나서는 안됩니다. 신앙의 주변인, 변두리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부름을 섬기는 자인 진짜 신자가 복이 있습니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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