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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설교 모음

설교 말씀 - 예수님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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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누구인가

 

성경 구절 - 이사야 9:1 ~ 7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이사야 Isaiah 9장

 

오늘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입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 백성 맞으라~~

왜 예수님 탄생이 기쁜 일입니까?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 영광의 보좌를 버리고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셔서 기쁘고 감사한 것입니다.

과연 예수님이 누구이고, 무슨 일을 하신 분인지 알아야 성탄이 기쁘고 즐거운 날이 될 것입니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6절)

여기 한 구절에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다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천사가 아니고, 다 큰 성인이 아닙니다. 보통 인간의 모습으로 출생하여 오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어깨에 정사를 메었다. 이는 권위를 상징하는 금고리나 열쇠를 어깨에 걸쳤다는 말입니다.

왕으로 오셨습니다. 통치자입니다. 메시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세상의 창조주이십니다.

 

예수님은 기묘자입니다.

인성 안에 신성을 가지고 계십니다.

보기에 아름다운 모양은 없지만 하나님이십니다.

탄생부터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은 놀라울 뿐입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수님은 모사입니다. 지혜자입니다. 상담자입니다.

늘 우리를 돕는 분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십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고 갈릴리 풍랑을 잠잠케 하셨습니다.

영존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보호하시고 책임지십니다.

 

 

 

 

평강의 왕이십니다.

하나님과 죄인을 화목케 하십니다.

십자가의 속죄로 중보자가 되십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4절)

미디안의 날이 무엇입니까?

기드온의 300명 용사가 미디안의 대군을 물리치고 압제를 끊은 날입니다.

미디안은 추수 때가 되면 낙타를 타고 나타나서 이스라엘을 약탈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압제로 신음하는 백성들을 자유케 하십니다.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5절)

군인들의 신과 겉옷을 불사릅니다.

전쟁이 끝나고 완전한 승리를 쟁취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전쟁에서 승리하셨습니다.

죽은 지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죄와 사망을 이기셨습니다.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는 것에 어둠이 물러가고 천대받던 자들이 영화를 얻습니다.

승동교회에서 처음으로 백정이 일반인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화여자대학에서 처음으로 여성 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한센병을 처음 치료한 포 사이트 선교사는 한국의 당시 상황을 이렇게 전합니다.

한국에서 제일 값싼 것은 한국인입니다.

예수님은 상한 갈대도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아니하십니다.

미련한 자를 사랑하시고, 약한 자를 더욱 사랑하십니다.

오직 예수님에게만 우리의 소망이 있습니다.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3절)

창성하게 한다는 말은 인구가 늘어난다는 말이고, 즐거움은 추수와 전쟁에서 승리하고 거둔 전리품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태평성대를 이룹니다.

완전한 복락의 나라를 건설합니다.

팍스 로마, 팍스 아메리카라 하지만 흠이 많고 얼마 가지 못합니다.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다. 보라 새 하늘과 새 땅이 하늘로부터 임한다.

사망, 이별, 눈물, 질병, 배고픔 같은 것이 다시 없습니다.

아이들이 독사 굴에 손을 넣고, 사자와 어린양이 함께 뛰놉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합니다.

예수만이 우리의 희망, 인류의 희망입니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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