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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설교 모음

설교 말씀 - 하나님이 복을 주신 대로 예물을 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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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 - 하나님이 복을 주신 대로 예물을 드리라

 

하나님이 복을 주신대로 예물을 드리라

 

성경 구절 - 신명기 16:9 ~ 10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신명기(Deuteronomy) 16장, 17장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3대 절기를 지키라 명령하셨습니다.

애굽에서 구원받은 유월절과 첫 곡식을 거둔 맥추절, 그리고 마지막 곡식을 거둔 수장절을 지내라 하셨습니다.

맥추절은 보리와 밀을 추수하고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육신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점진적으로 발전합니다.

각 절기는 영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맥추절(오순절)은 성령을 받은 날입니다.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함으로 예루살렘 교회는 3천 명으로 부흥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약 교회가 첫 곡식을 추수했습니다.

성령을 받아야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야 신앙생활을 계속해서 영적인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맥추절(오순절)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비롯한 율법을 받은 날입니다.

율법은 구원받은 백성이 어떻게 살 것인가를 말하는 하나님 나라의 헌법입니다.

율법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살게 됩니다.

세상과 구별된 선민이고 뛰어난 백성이 됩니다.

맥추절(오순절)은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영육간의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10절)

맥추절은 하나님이 복을 주신 대로 감사해야 합니다.

많이 주셨으면 많이 감사하고, 조금 주셨으면 작은 것이라도 감사해야 합니다.

'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12절)

우리가 받은 복을 헤아릴 기준은 애굽의 노예입니다.

노동을 하고 임금을 받지 못했고, 남자 아이를 출산하면 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애굽에서 나와서 광야 40년을 방황했습니다.

기적의 양식 만나를 먹고 기적의 생수를 반석에서 마셨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와 보호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광야는 척박하고 생존조차 힘든 곳입니다.

 

이제 가나안에 들어와서 농사하고 곡식을 추수해서 창고에 저장합니다.

얼마나 감격스럽습니까?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풍요롭고 안정된 생활을 합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디모데전서 6:7)

'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욥기 1:21)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마태복음 6:26)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마태복음 6:30)

하나님이 하늘의 새와 들의 백합화도 먹이고 입히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의식주를 비롯한 모든 영혼의 복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에돔을 우회하여 광야길로 가다가 길이 험하다고 하나님을 원망하다가 불뱀에 물려 죽었습니다.

감사합니까? 원망합니까?

원망은 불뱀을 부르고 감사는 더 큰 감사를 부릅니다.

별빛만한 감사를 하면 달빛만 한 감사를 주시고, 달빛만 한 감사를 하면 햇빛만 한 감사를 주십니다.

 

예수님이 나병환자 열 명을 고쳤습니다.

제사장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가는 길에 열 명이 다 나았는데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한 사람은 한 사람입니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입니다.

열 명이 고침을 받아도 한 명만 감사하고, 그 한명도 유대인이 아닌 사마리아 사람입니다.

제사장에게 가서 나병이 나은 것을 확인하기 바쁩니다.

정결법이 아니라 병 나은 것에 대한 감사가 우선입니다.

율법이 우선이 아니라 은혜가 우선입니다.

종교인이 아니라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의식주를 비롯해서 영육간에 누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10절)

절기에 나올 때는 빈손으로 나오면 안 됩니다.

자원하는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내 것을 드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것을 드립니다.

인색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한 달란트를 받았을지라도 왜 나에게 조금만 주셨냐고 불평하거나 땅에 묻으면 안 됩니다.

적게 받으면 적게 받은 대로, 많이 받으면 많이 받은 대로 감사합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됩니다.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태복음 6:24)

입으로만 감사하지 말고 예물로 감사합시다.

한 부자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는지 묻습니다.

예수님이 가난한 자에게 재산을 나눠주고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근심하여 돌아갔습니다.

율법을 다 지키고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사랑했습니다.

 

'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10절)

2024년 상반기에 하나님이 주신 복을 감사하고, 하반기에 하나님이 주실 복을 바라봅니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설교 영상 - 하나님이 복을 주신대로 예물을 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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