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살이/설교 모음

설교 말씀 - 히스기야가 통곡하며 기도한다

반응형

설교 말씀 - 히스기야가 통곡하며 기도한다

 

히스기야가 통곡하며 기도한다

 

성경 구절 - 이사야 38:1 ~ 3

                 Holy BIBLE 생명의 삶 영어 한글 성경 말씀 - 이사야 Isaiah 38장, 39장

 

이사야 선지자가 히스기야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1절)

종기 같은 치명적인 병으로 죽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니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충격입니다.

아직 히스기야는 죽을 나이도 아니고, 앗수르의 침략으로 나라를 지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히스기야가 병으로 죽는다고 합니다.

 

히스기야는 즉시 성전에 올라가서 기도합니다.

히스기야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죽는다는 말을 듣는 즉시 기도합니다. 놀랍습니다. 하나님만 찾습니다.

'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2절)

의사나 약을 구하지 아니하고 왕으로 세상적인 다른 방법을 구하지 아니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임박한 죽음 앞에 기도밖에 할 것이 없습니다.

어려운 일 당할 때 나의 믿음 적으나 의지하는 내 주를 더욱 의지합니다.

 

 

 

 

 

 

 

히스기야는 어떻게 기도합니까?

통곡하고 기도합니다.

무슨 기도를 드립니까?

지금까지 믿음으로 살았는데 생명 연장해 주시면 하던 일 다 하겠다고 기도합니다.

'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니'(3절)

 

히스기야는 진실과 전심으로 선을 행하며 살았습니다.

히스기야는 영적 개혁을 이룬 믿음의 사람입니다.

유월절을 지키고 우상을 척결하고, 성전 제사 제도를 확립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살았습니다.

앞으로 생명을 연장해 주시면 이렇게 살 것입니다.

앗수르의 침략으로부터 예루살렘을 지킬 것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히스기야는 15년 생명 연장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기도합니다.

나를 위함이 아니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위해 생명의 연장을 구합니다.

하나님이 내 생명을 연장해 주시면 나의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제물로 드리겠습니다.

 

 

 

 

 

 

 

바울은 이방인을 위한 사도입니다.

로마를 볼 것입니다.

질병과 가난과 박해와 환난과 결박을 당할지라도 사명을 감당할 것입니다.

삼손은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해야 하는 사사입니다.

결박을 당하고 두 눈이 뽑혔지만 한 번만 힘 주시면 단번에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갚겠습니다.

 

느헤미야는 훼파된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기 원합니다.

에스더는 하만의 음모로 학살당하게 된 유다인을 살리기 원합니다.

우리의 사명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비전이 무엇입니까?

요셉은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자기에게 절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하나님은 살릴 자를 살리십니다.

생명을 연장할 자를 연장합니다.

나의 삶의 이유와 목적이 무엇입니까?

내 삶을 드리는 기도를 합니다.

 

히스기야는 심히 통곡하여 기도합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의 기도라도 눈물이 없으면 하나님께 상달될 수 없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해야 합니다.

눈물없는 기도는 기도가 아닙니다.

얼음같이 차가운 기도는 하나님 보좌에 도달하기 전에 땅으로 떨어집니다.

히스기야는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 나는 제비 같이, 학 같이 지저귀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내 눈이 쇠하도록 앙망하나이다 ...'(14절)

하나님이 히스기야의 눈물의 기도를 응답하십니다.

'...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오 년을 더하고'(5절)

 

다윗도 기도하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시편 56:8)

사울에게 박해를 당할 때 사망과 생명이 한 걸음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예루살렘을 피하여 도망갈 때에는 맨발에 머리를 풀고 눈물을 흘리면서 감람산을 넘어갔습니다.

 

 

 

 

 

 

예수님도 유리방황하는 무리를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마태복음 9:36)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누가복음 23:28)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피 흘리고 눈물 흘리면서 골고다 언덕으로 올라가셨습니다.

내 주의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큰 근심 중에도 낙심케 마소서.

주님도 때로는 울기도 하셨네 날 주관하셔서 뜻대로 하소서...

 

벧세메스로 가는 암소는 젖을 떼지 않은 송아지 울음소리에 눈물을 흘리면서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한나는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사무엘상 1:15)

과부는 원한을 풀기 위해 밤낮으로 재판관을 찾아갔습니다.

돈도 없고 남편과 자식도 없습니다.

오직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하나님은 눈물로 기도하는 자녀의 기도를 반드시 들으십니다.

우리의 기도에 눈물이 있습니까?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둘 것입니다.

 

예담교회

이병각 목사

 

<<설교 영상 - 히스기야가 통곡하며 기도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